2008년 6월, 한국영화의 대반격!!
2008년 6월, 한국영화의 대반격!!
무술도 연애도 남다른 그녀의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이 <강철중>, <크로싱>과 함께 각기 다른 장르로 할리우드 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 액션: 정의를 실현하는 꼴통 형사 <강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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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풍자를 담은 통쾌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공공의 적>에서 <강철중>으로 다시 돌아온 강력반 형사 강철중(설경구).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력 범죄와 맞서 싸우며 액션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강철중>은 이번에도 자상한 아버지와 잔인한 조직 보스의 양면성을 가진 ‘공공의 적’을 등장시켜 강철중과 직접 대치시키며 그 속에 코미디와 액션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설경구의 육감적인 액션과 함께 정재영의 악역 변신은 영화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이다.
2. 드라마: 살기 위해 헤어져야 했던 아버지와 아들 <크로싱>!
<크로싱>은 2002년 3월 탈북자 25명의 베이징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사건에서 출발, 탈북민의 다양한 실화를 모태로 한 드라마. 2007년, 북한 함경도의 탄광마을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던 아버지 용수와 어머니 용화, 그리고 아들 준이는 어느 날 용화의 폐결핵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용수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행을 결심한다. 그렇게 가족은 이별을 맞게 되고, 어머니의 죽음,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은 아버지와 아들은 쉽사리 만남을 잇지 못한다. 이처럼 분단으로 인해 야기된 가족간의 이별을 담은 드라마 <크로싱>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가슴 먹먹한 슬픔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3.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2008년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 <무림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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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뛰어난 무공을 소유한 무술 고수 ‘소휘’ 역의 신민아와 그녀가 짝사랑하게 되는 아이스하키 부의 에이스이자 킹카 ‘준모’ 역의 유건, 그리고 짝사랑에 빠져 무술을 멀리하는 ‘소휘’를 다시 무림으로 되돌리려는 ‘일영’ 역을 맡은 온주완의 만남은 그 모습만으로도 산뜻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그 중에서도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쳐지는 ‘소휘’와 ‘준모’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배경 속에 펼쳐지는 ‘소휘&일영’의 스펙터클한 액션은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과 어우러져 시원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무림여대생>은 새콤달콤한 샤베트같은 로맨스와 차가운 팥빙수처럼 시원한 액션을 통해 관객들의 여름을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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