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본 포스터 공개!
쿵푸팬더 본 포스터 공개!
2008년 여름, 새로운 쿵푸 영웅 탄생을 예고하며 전세계를 평정할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쿵푸팬더>는 평균 수면시간 22시간, 이동속도 시속 30cm, 키 120cm에 몸무게 160kg인 초고도 비만 팬더 ‘포’ 가 전설의 쿵푸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담을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티저포스터가 바위산 정상에 서서 하이킥을 날리고 있는 팬더 포의 새로운 영웅 탄생을 예고하고 있었다면, <쿵푸팬더>의 본포스터는 포와 타이렁의 대결구도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푸 사부에게 모든 것을 전수받은 수제자였지만 어둠의 기운에 빠져 파문당해 지난 20년 동안 감옥에 갇힌채 복수의 기회만을 노리다 감옥을 탈출, 마을 전체와 모두의 평화를 위협해오는 어둠의 마스터, 타이렁. 이런 그에게 맞서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쿵푸마스터!...를 꿈꾸는 비만팬더 포. 상대방의 전투의욕을 급격히 상실시키는 다크서클과 출렁이는 뱃살, 그리고 하이킥을 날리기에는 턱없이 모자라 보이는 짧디 짧은 다리로 쿵푸 자세를 취하고 있는 포의 모습은 다소 어설프지만 표정과 마음가짐은 여느 쿵푸 지존 못지 않다. 결의에 찬 눈빛과 더불어 마치 포 내면의 목소리처럼 느껴지는 ‘하.면.된.다’라는 포스터 카피는 포 VS 타이렁의 대결과 느림과 게으름의 대명사인 팬더가 전설의 쿵푸마스터로 거듭나기까지 어떤 여정이 숨어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포의 옆에 위치한, 함량미달 포를 전설의 ‘용의 전사’로 훈련시키는 무림 최고의 쿵푸스승 시푸사부의 모습은 포가 선보일 ‘팬더권’에 대한 기대감과 영화 속 그들의 독특한 맞춤식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드림웍스 / CJ엔터테인먼트 / Paramount Pictu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