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림여대생 술자리의 본좌, 신민아 시원한 소주 원샷!

영화 무림여대생 술자리의 본좌, 신민아 시원한 소주 원샷!



2008년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의 에피소드와 풋풋한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무림여대생>의 히로인 ‘신민아’가 숨겨진 음주 실력을 자랑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입생 신민아, 신발주 마시고 - 알딸딸~해요!



영화 무림여대생 신입생 신민아 시원한 소주 원샷


곽재용 감독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 이 영화에서 신민아가 열연한 ‘소휘’는 부푼 가슴을 안고 대학교에 입학, 음주 파티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을 과시한다. 바로 2008년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에서 무술 신동으로 자란 그녀는 소주를 한 사발 마셔도, 머리 위에 망치가 떨어져도, 차에 치여도 끄떡없는 맷집 소녀였던 것.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즌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신입생 환영 음주파티. 갓 스무살이 된 ‘소휘’ 역시 상큼한 신입생으로서 선배들의 환영을 받는다. 술자리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소휘’는 차력 동아리 음주 파티를 통해 진정한 ‘술자리 본좌’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차력 동아리 공연이 끝난 후 가진 술자리에서 그녀의 맷집만큼이나 빛나는 음주 실력을 과시한 것. 그녀를 향해 선배들은 쉬지 않고 술잔을 내밀고, 맷집소녀 ‘소휘’는 소주가 가득 담긴 냉면 사발을 몇 번이고 들이킨다. 이어지는 원샷에도 ‘소휘’는 발랄하게 웃으며 “알딸딸~해요!”라고 말할 뿐, 소주를 향한 저력을 감추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짝사랑하는 ‘준모(유건)’를 위해 아이스하키 동아리에 가입한 ‘소휘’는 어김없이 신입생 환영 파티에 참석하고, 전설적인 술잔인 ‘신발주’를 받게 된 것. 아이스하키 용 스케이트화에 소주를 가득 붓는 선배들의 모습은 가히 위협적이지만, 술이 가득 찬 스케이트화를 받아 드는 ‘소휘’의 얼굴은 천진하기만 하다. 이에 ‘소휘’는 “감사히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상상을 넘어서는 포스로 스케이트화에 가득 담긴 소주를 원샷해 버린다.



무림여대생 극장개봉 2008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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