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헐크 최고의 연기 에드워드 노튼
인크레더블 헐크 최고의 연기 에드워드 노튼
올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인크레더블 헐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에드워드 노튼.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성실하고 명석한 과학자 브루스 배너와 분노의 영웅 헐크 등 ‘두 얼굴의 사나이’를 연기한 그는 이전 작품들에서도 착하고 평범한 모습 뒤에 감춰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아왔다.
데뷔작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전세계가 인정한 에드워드 노튼의 특별한 연기력!
에드워드 노튼은 <프라이멀 피어>에서 주교 살해범으로 의심받는 소년 에런 역을 맡아, 선량하고 나약한 소년의 모습과 분노로 가득찬 또 다른 자아를 가진, 다중 인격 장애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두 가지 자아를 가진 소년을 연기한 에드워드 노튼의 완벽한 연기력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특히 엔딩 장면에서 모든 실마리를 풀어주는 에드워드 노튼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악마 같은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놀라운 충격과 섬뜩한 공포를 안겨주었다. 데뷔작인 이 작품을 통해 그는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순식간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파이트 클럽>, <이탈리안 잡> 등의 작품에서도 평범한 일상 속 내면의 폭력성을 표현하거나, 선한 모습 뒤에 숨겨진 악랄한 스파이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양면성은 관객들을 압도해왔다.
<인크레더블 헐크>로 생애 첫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연기하게 된 에드워드 노튼. 평범한 과학자에서 감마선 노출 사고 이후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또 다른 자아 ‘헐크’의 모습을 지니게 된 브루스 배너 캐릭터는 에드워드 노튼만의 야누스적 매력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과도 떨어진 채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던 브루스 배너가 헐크의 힘을 장악하려는 정부 군대의 추격과 무차별 파괴 본능의 ‘어보미네이션’에 맞서 내부의 분노를 통제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은 에드워드 노튼만의 강렬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 UPI코리아 / Marv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