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는 예뻤다 김수로의 만만찮은 라이벌 등장?!

영화 그녀는 예뻤다 김수로의 만만찮은 라이벌 등장?!



애니메이션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
이제 너희들이 웃길 차례다!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 최고의 코믹 3인방을 위협하는 만만찮은 라이벌들이 등장했다. 국내 최초 애니그래픽스 무비이자 3색 로맨틱 대결코미디 <그녀는 예뻤다>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가 바로 그들!

놀라운 시도로 완성된 2008년 초유의 스타들!
실제 배우 VS 애니메이션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 한판 연기대결!



실사



최근 공개된 포스터 속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는 사람이 아니다! 애니메이션 김수로, 강성진, 김진수다! 하지만 김수로의 귀엽고 능글맞은 웃음, 강성진의 무심한 듯 순진한 표정, 김진수의 순수하면서도 장난끼 어린 표정은 생생하게 담겨있다. 국내 최초의 애니그래픽스 무비 <그녀는 예뻤다>는 이렇게 실사 촬영을 마친 프레임 위에 색과 선을 덧입히는 ‘로토스코핑’기법을 거쳐 애니그래픽스 무비라는 독특한 아트워크를 창조했다. 작업과정을 지켜본 배우 강성진은 “우리 부모님 다음으로 내 얼굴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은 바로 우리 애니메이터.”라고 말했을 정도로 ‘로토스코핑 기법’은 끝없는 리터치 작업이 필요하다. 최승원 애니메이션 감독은 1초를 완성하는데 480분이 걸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사



최익환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의도적으로 배우들에게 애드립을 지시했다고 한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이 낯선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익숙한 연기를 하는 데서 오는 아이러니한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자, ‘애니그래픽스’라는 장르적 실험을 시도한 동기라는 것. 실제로 결과물은? 김수로의 끝을 모르고 달리는 애드립과 강성진, 김진수 콤비의 코믹 연기, 그리고 여주인공 박예진의 섬세하고 따스한 연기까지 이 모든 것들을 더욱 판타스틱하게 볼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국내 최초 애니그라픽스 그녀는 예뻤다 극장개봉 200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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