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휴 레인보우 삼색 러브스토리 예고편!
씨네휴 레인보우 삼색 러브스토리 예고편!
씨네휴 레인보우 3가지 색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다!
다양한 영화에 목말라하던 관객들에게 휴식 같은 영화들로 찾아왔던 ‘씨네휴’가 올해 6월 19일, 개성 넘치는 8편의 유럽영화로 다시 돌아온다. 올해 ‘씨네휴 레인보우’에서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갈채를 받았던 거장 감독들의 신작부터 재기발랄한 신인 감독들의 영화까지 단 하나도 놓칠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영화제 시작을 앞두고 동시공개되는 3편의 예고편은 ‘씨네휴 레인보우’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랑’이야기들로, 프랑스의 세계적 거장 에릭 로메르 감독의 핑크빛 러브스토리 <로맨스>, 프랑스판 ‘몽정기’인 청춘 로맨스 <저스트 어바웃 러브>까지 감독 특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씨네휴 레인보우’가 말하는 사랑이란?
순수한 것! 축제 같이 신나는 것! 상큼발랄한 것!
이번에 예고편으로 먼저 공개되는 3편의 영화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단 하나로 묶기 힘들만큼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려깊은 탐미주의자 에릭 로메르 감독의 신작 <로맨스>는 목동 셀라동과 시골처녀 아스트레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로맨스>의 예고편은 오해로 인해 아스트레 곁에 다가갈 수 없었던 셀라동이 잠자고 있는 그녀를 보고 살며시 다가가는 영화의 한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속에서 사랑의 떨림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이 예고편에서 관객들은 거장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
프랑스 십대들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상큼발랄한 보고서 <저스트 어바웃 러브>는 이 영화로 첫 장편 데뷔하는 롤라 드와이옹 감독의 재능이 반짝이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예고편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천방지축 주인공들의 관계를 신나는 락앤롤 음악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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