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1 실존인물 제프 마! 카지노 딜러로 카메오 출연!

영화 21 실존인물 제프 마! 카지노 딜러로 카메오 출연!



영화 고문에, 깜짝 출연까지
제프 마를 찾아라!



영화 21 짐 스터져스-제프 마



영화 <21>과 원작소설 는 1990년대 중반 MIT에 다니면서 블랙잭팀으로 활약한 중국계 미국인 제프 마의 경험담을 토대로 하고 있다. 짐 스터져스가 열연한 주인공 ‘벤’의 모델이 제프 마가 되는 셈이다. 그는 뛰어난 수학재능은 물론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승부사적 기질을 갖춘 최고의 겜블러였으며, 때문에 라스베가스가 가장 꺼리는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영화 제작 소식을 접한 제프 마는 라스베가스와 보스톤에 있는 촬영현장을 직접 방문해 카드 카운팅 기술은 물론 ‘꾼’으로서 자신이 겪었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배우들에게 모두 전수해주는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카지노에서 블랙잭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짐 스터져스가 칩 다루는 기술 때문에 애를 먹을 때 “난 그런 기술을 한번도 써본 적이 없다. 나는 판돈을 크게 거는 꾼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칩을 다뤘다면 금새 의심을 샀을 거다.”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충고로 그를 안심시켜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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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제프 마-짐 스터져스-원작자 벤 메즈리치



제프 마는 주인공 ‘벤’과 ‘피셔’가 갈등을 겪는 장면에서 ‘제프리’라는 이름의 딜러로 깜짝 출연한다. 순진하고 푸근한 인상을 주던 그는 블랙잭 테이블에서 ‘벤’과 ‘피셔’의 갈등이 심해지자 몹시 곤란해 하는 표정연기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팀에서 함께 활동했던 ‘헨리 호우’와 함께 카지노 딜러로 출연, 영화를 더욱 더 실감나게 만들어주었다. 현재 제프 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Protrade.com’라는 스포츠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1 극장개봉 2008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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