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4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4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의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가득!
19년 만에 선보인 4편에서 ‘인디아나 존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숨막히는 모험과 시리즈를 관통하는 인기 아이콘을 영화 곳곳에 숨겨 놓으며 관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별 출연부터 작은 소품까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숨은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인디아나 존스의 아버지 ‘숀 코네리’, 4편에 특별 카메오 출연?!
오리지널 영웅 ‘인디아나 존스’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모험왕 ‘인디아나 존스’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을 무엇일까? 1편 <레이더스>와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의 적수로 등장하는 나치 독일군도, 2편 <인디아나 존스>의 악당으로 나오는 잔혹한 비밀 종교 집단도 아니다. 전세계를 누비며 목숨 건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그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의외로 ‘뱀’이다. 전편에서 뱀만 나타나면 어린 아이처럼 질색하는 인디아나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를 더욱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명장면들은 모두 다 들어있는 이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도 역시 ‘뱀’이 출연한다. CG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제작진은 3m가 넘는 거대한 ‘올리브 비단뱀’을 직접 준비해 해리슨 포드 연기의 리얼리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인디아나 존스’의 첫 사랑은 누구? 1편에 이어 4편에 등장한 그녀! ‘카렌 알렌’
1편에 이어 4편에 새롭게 출연한 여배우 ‘카렌 알렌’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팬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얼굴이고, 4편을 처음 본 관객들에겐 매우 인상 깊은 배역으로 등장한다. 1981년 <레이더스>에 출연했던 그녀는 인디아나 존스에게 유일하게 펀치를 날렸던 여성이자 말괄량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세월은 27년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터프한 성격으로 인디아나 존스와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편에서 아쉬운 이별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의 기적 같은 재회. 과연, 이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의 해골 왕국>을 통해 로맨스의 결실을 얻어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를 괴롭히는 각종 동물들! 이번엔 ‘군대개미’다!
1편 <레이더스>의 뱀, 2편 <인디아나 존스>의 전갈,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의 쥐까지 매 시리즈 마다 인디아나 존스 일당을 위협하는 존재들이 출현한다. 관객들이 이를 보고 경악하는 이유는 한 두 마리가 아닌 수백 개, 많게는 수천 마리가 한꺼번에 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항상 이런 동물 떼들의 공격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함과 스릴을 선사했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는 ‘군대개미’가 등장해 순식간에 나무를 먹어 치우고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며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1편의 유물 ‘성궤’의 행방이 공개된다!
© CJ엔터테인먼트 / Paramount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