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참 맛은 60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이 온다!

인생의 참 맛은 60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이 온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더욱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인생의 마지막 여정 길에서 가장 특별한 사랑을 발견한 두 자매 이야기 <라벤더의 연인들>이 청춘 부럽지 않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의 참 맛은 60부터?
지금은 실버 전성시대! 사랑도, 도전도 거침없는 그들이 온다!



버킷 리스트


2008년 TV와 극장가는 온통 실버 물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하는 딸을 사위에게 맡기고 아내와 스포츠카를 타고 질주하는 백발의 아버지를 등장시킨 광고부터 노년에 찾아온 사랑을 그린 영화들까지, ‘아직도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를 외치는 멋진 실버들이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알츠 하이머에 걸려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된 아내를 지켜주는 남 편의 이야기를 그린 <어웨이 프롬 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인생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두 남자 이야기 <버킷 리스트>, 50세의 주부가 21살 연하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다소 파격적인 이야기 <경축! 우리사랑>에 이르기까지 모 두 50대를 훌쩍 넘긴 그야말로 중년 배우들이 주인공이다. 그러나 관객들은 그들이 선사하는 진한 감동과 웃음에 오히려 많은 표를 보냈고, 영화들은 소규모 개봉에도 불구하고 연장상영에 돌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라벤더의 연인들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 역시 주디 덴치와 매기 스미스라는 쟁쟁한 연기파 중년 배우들이 주연한 작품으로 인생의 마지막 행로에서 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된 두 자매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잔잔하던 그녀들의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라는 카피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라벤더의 연인들>은 늦사랑에 빠진 은발의 여인들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마음이 사랑이라면, 너무 늦은 것일까?
두 자매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 시작된다!



라벤더의 연인들


<라벤더의 연인들>은 단순히 노년을 위한 인생의 찬미가가 아니다. 사랑이란 감정을 잊고 살거나, 모르고 살던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겨주는 감동 수작으로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한 공감대를 자아낸다. 여자로서의 감정은 잊은 채 조용한 나날을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두 자매에게 운명적인 남자가 나타나고, 젊고 매력적이며 천부적인 바이올린 솜씨를 지닌 그는 그녀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갑작스레 찾아온 행복은 오래 붙들 수 없는 법이지만 그가 떠난 뒤에도 자매의 삶에는 사랑이 남기고 간 진한 라벤더 향기가 남아있다.


영국 개봉 당시 <라벤더의 연인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를 선점하며 4주간 그 인기행진을 이어갔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추천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인생의 모든 여정을 마쳐가는 때에서야 깨달을 수 있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행복을 그린 <라벤더의 연인들>은 그 특별한 감동을 국내 관객들에게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의 연인들 Ladies in Lavender 미로스페이스 극장개봉 2008년 7월 3일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셰어하우스 메이트 소개 영상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미친 열연의 귀환, <조커: 폴리 아 되>가 가져올 새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