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공포 영화 카르마 시라판 와타나진다, 태국판 서기!!
감성공포 영화 카르마 시라판 와타나진다, 태국판 서기!!
위축된 한국 영화 제작, 투자 환경의 직격탄을 맞아 그 어느 해 보다 한국 공포 영화들의 개봉 소식이 뜸한 올 여름은 태국 공포 영화들이 그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9일 스타트를 끊은 <바디>를 필두로 <카르마>(6월 19일 개봉), <카핀>(6월 말 개봉 예정)등 각기 독특한 소재로 무장한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것. 지난 2002년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거둔 동명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디아이>(6월 5일 개봉)의 가세로 그야말로 ‘태국판’인 이번 여름, 국내팬들에게 익숙한 <조폭 마누라3>의 홍콩 여배우 ‘서기’의 닮은꼴 외모로 시선을 끄는 배우가 있으니 다름 아닌 <카르마>(6월 19일 개봉)의 여주인공 ‘시라판 와타나진다’가 바로 그녀.
홍콩 VS 태국, 신구 호러퀸 매력 비교!!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시카 알바’와 더불어 2008년 여름 ‘호러퀸’에 출사표를 던진 그녀는 이미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대만 출신 홍콩 여배우 ‘서기’와의 ‘판박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시라판 와타나진다’와 ‘서기’ 두 배우는 ‘동양인스러운’ 까무잡잡한 피부에 높지 않은 콧대는 물론, 이국적인 커다란 눈과 도톰한 입술까지 언뜻 보면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닮은꼴 얼굴을 하고 있는데 서기는 이미 지난 2004년의 <디 아이2>로 공포 영화 신고를 마친 호러퀸 선배. 똑 닮은 외모 만큼이나 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사라판 와타나진다’는 이번 영화 <카르마>에서 전쟁 중 실종된 남편 ‘촙’ 을 찾아 상경한 순박한 시골 출신 임산부 ‘누알’역을 맡아 잔혹한 사랑이 불러온 슬픈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