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울토마토 가족단위, 중, 장년층 관객 몰리며 압도적 지지!!

영화 방울토마토 가족단위, 중, 장년층 관객 몰리며 압도적 지지!!



<방울토마토> 적은 스크린수와 오전 상영 등 악조건에도 불구
가족단위, 중, 장년층 관객 몰리며 압도적 지지 이끌어냈다!!







영화 방울토마토
지난 5월 29일 개봉된 신구&김향기 주연의 <방울토마토>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소외된 가족과 중, 장년층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내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방울토마토>는 철거 직전의 판자촌에서 페휴지를 모으며 어려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언론, 배급 시시회를 통해 신구와 김향기의 뛰어난 연기와 가슴 따뜻한 내용이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흥행 논리에 막혀 주요 멀티 플렉스에 상영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상영시간이 대부분 이른 오전에 편성되어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관람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가족단위와 중, 장년층 관객들이 몰리고 있고 영화에 대한 평가가 높아 장기 상영만 이루어진다면 좋은 흥행 성적을 이루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개봉 첫날 극장을 찾은 중년의 여성관객들은 극중 다성(김향기)이 깨진 안경마저 떨어트리고 철거되는 동네를 희미하게 바라보며 아빠를 그리워하는 장면이나 육교 위에서 유치원 가방안에 모아둔 담배꽁초가 쏟아지자 “굶어도 할애비가 좋지?”하며 눈물을 흘리는 박구(신구)의 모습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감격해 했다.


적은 스크린수, 오전에만 편중된 시간표, 할리우드 영화와 비교해 적은 마케팅 비용 등 숱한 난관에 부딪치며 개봉된 <방울토마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성 없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전국 극장가를 뒤덮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무공해 같은 작품이다.



방울토마토 극장개봉 200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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