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핸콕 수퍼히어로 탄생 비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핸콕 수퍼히어로 탄생 비화!
30여 년의 세월 동안 무수히 많은 수퍼히어로들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았다. 수퍼히어로 스토리에는 초인적인 능력을 얻어 지구를 지키는 영웅으로 거듭나는 ‘영웅 탄생 비화’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발생 불가능한 사건을 경험한 이들은 각자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수퍼히어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2008년 7월, 전 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킬 신개념 신감각 수퍼히어로 <핸콕> 또한 탄생 비화를 가지고 있다. 다른 영웅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사연을 가진 핸콕의 예측할 수 없는 탄생 비화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슈퍼 거미에 의해 초능력이 생기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탄생은 한 마리의 거미에서 비롯된다. 작은 체구에 소심한 성격까지 겸비한 고등학생 ‘피터 파커’는 학교에서 절대 눈에 띄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으로, 친구들의 시비에도 반항하지 못하는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견학 차 방문한 거미 박물관에서 신비한 색을 뿜어내는 슈퍼 거미에게 물린 피터는, 그날 밤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린다. 그 이후, 단단해진 몸과 강력해진 파워, 그리고 거미줄을 쏘고 위협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며 벽을 타고 다닐 수 있는 ‘거미’와 같은 능력이 생긴 피터. 그는 ‘스파이더맨’이라는 이름의 수퍼히어로가 되어 ‘그린 고블린’, ‘옥토퍼스’, ‘베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악당들에 대적하며 지구를 지킨다.
스스로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다! <아이언맨>
슈퍼 거미에 물린 사건을 통해 영웅이 된 <스파이더맨>과는 달리, <아이언맨>은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수퍼히어로가 된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천재적인 두뇌와 막강한 재력을 겸비한 무기 개발 업체 CEO 토니 스타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그가 새로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게릴라군에게 납치 당한다.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 개발을 강요당하던 토니는 탈출을 위해 무기가 장착된 철갑 수트를 제작한다. 탈출에 성공한 그는 자신의 무기로 인해 인류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무기 사업을 접은 후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데 힘쓴다. 업그레이드 된 하이테크 수트를 통해 ‘아이언맨’으로 거듭난 그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에 맞서 인류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수퍼히어로가 된다.
기억을 잃은 <핸콕>! 과연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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