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리얼한 액션으로 개봉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화제작 <도화선>과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인크레더블 헐크>는 시원한 액션영화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12일,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화선>은 CG를 쓰지 않은 업그레이드 리얼 액션인 반면 <인크레더블 헐크>는 영화 특성상 화려한 CG를 사용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날액션도 이렇게 화려할 수 있다!
<도화선>의 업그레이드 된 리얼 액션!
영화 <도화선>에서는 타 액션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러 가지 기술이 등장한다. 특히 이종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프라이드, UFC, K-1 같은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액션들이 자연스럽게 접목되어 액션영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후반부 견자단과 예성의 격투씬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사실감 있는 화려한 액션 기술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격투 중간중간 보여지는 그라운드 기술은 한 차원 높아진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도화선>에서 직접 무술감독까지 담당한 견자단은 자신의 액션과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MA 기술을 접속시켜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 풍성한 액션을 만들어냈다. 또한 <도화선>은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애틋함과 연인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내 내러티브가 담긴 업그레이드된 액션영화로 이미 한차례 치러진 일반시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2003년 이안 감독의 <헐크>에 이어
2008년판 헐크가 온다!
<도화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크레더블 헐크>는 이안 감독의 <헐크>의 속편으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CG와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헐크의 이미지는 2003년 선보인 이안 감독의 <헐크>에서의 이미지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은 물론, 헐크가 맞서 싸울 ‘어보미네이션’은 아직 그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헐크보다 더 파괴적이고 큰 몸집을 가진 생명체로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이 되어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같은 날 개봉을 하는 두 액션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CG가 쓰이지 않은 <도화선>과 CG로 무장한 <인크레더블 헐크> 중 어느 영화가 더 리얼할지 네티즌들의 설전이 예상되고 있다.
© 코랄픽쳐스/ 스튜디오2.0
도화선 Flash Point 극장개봉 2008년 6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