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공포 스릴러 100피트 에릭 레드 감독 기획부터 촬영까지 비하인드 스 토리!

하우스 공포 스릴러 100피트 에릭 레드 감독 기획부터 촬영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스릴러에 일가견 있는 감독 에릭 레드,
“팜케 얀센, 마니 역을 잘 소화해낼 것이란 믿음으로 캐스팅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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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레드 감독에 따르면 <100피트>는 2년 전부터 기획되었는데, 남편을 살해한 뒤 가택연금형을 선고 받아 한정된 장소에서 외부와 접촉할 기회를 잃은 주인공 ‘마니’(팜케 얀센 분)의 철저히 고립된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엑스맨>시리즈, <테이큰> 등 액션 영화에서 주로 두각을 나타냈던 팜케 얀센을 캐스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배우를 선정할 때 영화 장르를 염두에 두고 찾지 않았다. 다만 각 캐릭터에 맞는 배우가 누구일지 생각했고, 정말 어려운 캐릭터인 ‘마니’를 팜케 얀센이 잘 소화해 줄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실제로 그녀는 촬영하면서 매순간 놀라운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여줬다. 매 촬영 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테이크 만에 오케이 싸인을 받아 냈고 좋은 아이디어들로 스크립트의 많은 부분을 고칠 수 있어서 최적의 캐스팅이었다.


고 밝혔다. 또한, 남편의 파트너였던 형사‘생크스’역을 열연한 바비 카나베일에 대해서는 거칠고 인간미 넘치는 배우지만 동시에 섬세한 면을 가지고 있어 ‘마니’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생크스’역에 적역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화 속 ‘정체불명의 누군가’를 표현하기 위해서 특수효과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힌 감독은 “관객들이 스크린 위 영상을 실제 일어나는 거라고 믿게 하고 싶었다”며, “주로 집이 촬영현장이었기 때문에 좁은 장소를 다양한 곳에서 찍기 위해 벽과 천정을 뚫고 카메라가 날아다닐 수 있게 세트를 제작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써서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우스 공포 스릴러 100피트 100Feet 극장개봉 2008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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