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영화 젤리피쉬 2008년 8월 14일 개봉확정!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영화 젤리피쉬 2008년 8월 14일 개봉확정!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에 빛나는 화제의 영화 <젤리피쉬>가 8월 1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
전세계 데뷔작 중 최고의 데뷔작으로 선정!
세 여자의 삶에 찾아온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영화 <젤리피쉬>는 전세계에서 배출되는 수많은 데뷔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상,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일약 세계영화계에 최고 스타로 부상하게 된 영화다. 평범한 일상을 기적 같은 순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세계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차지하게 된 이 영화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외에도 2개의 상을 더 받으며 영화처럼 기적적인 순간들을 이루었다. (젊은 비평가상(Young Critics Award), 프랑스극장가협의회(SACD) 선정 최우수 감독상 수상)
세 명의 여자, 세 번의 만남, 세 번의 기적!
삶을 춤추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 “젤리피쉬”
<젤리피쉬>는 세 여자의 삶에 찾아온 기적 같은 만남을 통해 삶의 마술적인 순간들을 재조명한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독특한 제목 ‘젤리피쉬’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부유하는 삶을 표현하는 말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어 버리는 삶 자체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다. 영화 속 주인공 세 명의 여자들에게 삶은 통제할 수 없는 불행의 연속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뜻밖의 만남이 그녀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잃어버린 꿈과 욕망, 과거의 상처들이 혼재하는 가운데, 뜻밖의 만남을 통해 진짜 자신을 찾아나가는 세 여자의 이야기는 불가사의한 감동을 전한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 출품, 세계 각국에서 개봉!
“감성적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필견’을 권한다!”
칸영화제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젤리피쉬>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앙영화제, 코펜하겐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국제영화제에 초대되었고,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벨기에, 폴란드 등 전세계 각국에서 개봉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한국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부산영화제 당시 프로그래머였던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젤리피쉬>에 대해 “감성적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필견’을 권한다”라는 글로 <젤리피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바 있다. 또 부산영화제에서 영화를 본 한 네티즌(cafemocha_sy)은 “정말 잘 봤습니다!라는 말을 절로 하게 만든 영화이자,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라고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남기기도 하였다.
강렬한 RED 컬러의 마법!
<젤리피쉬> 로맨틱 매직 포스터!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젤리피쉬>의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5살 꼬마와 20대 숙녀의 교감을 담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마법의 판타지”라는 헤드카피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의 톤 앤 매너가 어우러져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무비의 등장을 예감케 한다. 특히 천진난만한 꼬마의 표정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반짝이는 왕관을 쓴 숙녀의 시선 사이에 살포시 자리한 “잊고 있었던… 잃어 버렸던… 꿈이 이루어진다”는 카피는 삶의 상실감, 절망을 이겨낸 희망과 행복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만든다. 또한 말랑말랑한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낸 “젤리피쉬”의 로고와 “삶을 춤추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라는 태그라인 카피는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더 증폭시키고 있다.
젤리피쉬 / Jellyfish / Meduzot (2007)
Information
- 감독: 에츠가 케렛 & 쉬라 게펜
- 출연: 사라 애들러/니콜 라이드만/노아 크놀러
- 장르: 드라마
- 수입/배급: 마스엔터테인먼트
- 상영시간: 78분
- 제작국: 프랑스 / 이스라엘
- 상영등급: 12세이상 관람가
- 국내개봉: 2008년 8월 14일
official sites(il) |
IMDb |
Awards
-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 60th Cannes Film Festival Camera d'or
-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 젊은 비평가상
- 60th Cannes Film Festival International Critic's Week “Young Critics Award”
- 프랑스 극작가협회 선정 최우수감독상
- The French Artist and Writers Guild Award for best directors
-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초청작
- 토론토국제영화제 현대세계영화부문 초청작
-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초청작
Reviews
더할 나위 없이 유려한 리듬! 세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플롯 또한 압권! 영화를 보는 내내 말로 형용키 힘든 동감과 설렘이 우리들 가슴에 살포시 자리한다. 감성적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필견’을 권한다!
- 영화평론가 전찬일
도시의 외로운 사람들과 그들의 우연한 만남이 만들어내는 세렌디피티(뜻밖의 행운)! 그 마술적 순간의 흥분을 담고 있는 영화!
- 뉴욕타임즈
기발하고 마술적인 리얼리즘!
- 워싱턴 포스트
너무나 매력적인, 나를 취하게 만드는 불가사의하게 감동적인 영화!
- LA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