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략과 전술이 빛나는 지상최대 전쟁, 적벽대전!!
지략과 전술이 빛나는 지상최대 전쟁, 적벽대전!!
스테디셀러 소설 ‘삼국지’의 클라이막스이자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적벽대전’을 영화화 한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장대한 스케일과 ‘액션명장’ 오우삼 감독의 화려한 액션만큼이나 영화 속 유비군 최고의 책사 제갈량과 손권군 제일의 명장 주유간의 치밀하고 숨막히는 지략과 전술 대결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최고의 지략과 전술, 스크린을 압도하다!!
조조의 100만 대군에 맞서, 10만 군사의 유비-순권 동맹군이 벌였던 치열한 전투, ‘적벽대전’. 혼란의 시대 속 거대한 전쟁이었던 만큼 대규모 화살씬, 조자룡, 관우, 장비 등 최고의 장수들이 펼치는 현란한 액션은 전쟁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단순히 화려한 액션씬 만이 아니라 100 vs 10만 이라는 엄청난 수적 열세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유-손 동맹군이 펼치는 지략과 전술이야 말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며, 관객의 감성과 이성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그 중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구궁팔괘진’. ‘구궁팔괘진’은 거북이의 등 모양을 형상화해 하나의 포메이션을 짜고, 이를 여러 개로 합쳐 거대한 미로를 만들어, 적군이 진영으로 진입하면 또 다른 새로운 미로가 형성되면서 적군의 퇴로를 차단, 적군을 꼼짝 없이 미로 안에 가두는 병법. ‘트로이 목마’를 능가하는 새로운 병법인 ‘구궁팔괘진’은 손권의 여동생 손상향의 적군 유인으로 시작 해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최고의 명 장면으로 탄생했다. 또한 100만 대군의 위력을 과시하는 위나라 조조에 맞서기 위해 오나라 세력가 손권을 찾아 간 제갈량이 자신의 주군, 유비는 백성의 추앙을 받기 때문에 절대 항복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손권에게는 조조군에 항복하라고 권해 그의 심기를 건드리는 격장지계(激奬之計)를 사용, 유-손 동맹을 이끌어 내는 장면 역시 영화 속 최고의 지략으로 꼽힌다. 마음을 꿰뚫는 눈으로 상대 스스로가 움직이게 만드는 심리전의 대가인 제갈량의 재기가 가장 잘 드러나는 이 장면은 세치의 혀로 만들어낸 심리전이 전투씬 못지 않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압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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