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몬 트리 세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히암 압바스!

영화 레몬 트리 세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히암 압바스!



스티븐 스필버그와 미셸 오슬르의 공통점?!
세계 유명 감독들과 함께 작업한 명배우 히암 압바스



영화 레몬 트리 살마 지단 역 히암 압바스



이스라엘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배우 히암 압바스는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출연작이 국제영화제에 자주 소개되면서 전세계 영화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히암 압바스는 국내에서도 여러 편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문제작 <뮌헨>과 2006년 개봉한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등에 출연했으며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천국을 향하여>와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출연한 <프리 존> 등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들에 주로 참여해왔다. 또한 얼마 전 국내에 개봉한 프랑스 최고의 애니메이션 <아주르와 아주마르>에서는 성우로 출연, 목소리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소중한 레몬 나무를 지키기 위해 큰 용기를 발휘하는 여인 살마!
그녀가 흘리는 눈물이 공감이 되어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영화 레몬 트리 살마 지단 역 히암 압바스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시리아인 신부> 이후에란 리클리스 감독과 배우 히암 압바스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영화 <레몬 트리>에서 히암 압바스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눈빛과 감정이 내재된 연기로 주인공 살마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소중한 레몬 나무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살마가 한 방울의 눈물을 조용히 흘리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그녀의 큰 슬픔이 더욱 가깝게 전달되도록 한다. 한편 살마가 젊은 변호사 지아드를 만나 여자로서 설레는 감정을 느낄 때, 히암 압바스는 슬픔과는 다른,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좀처럼 웃지 않던 살마가 지아드를 만나면서 히잡에 가려진 아름다운 외모를 드러내고, 얼굴을 단장하며 조용한 미소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히암 압바스의 매력적인 모습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두 여자의 특별한 만남 영화 레몬 트리 Lemon Tree 극장개봉 2008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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