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트리스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전작과 전격 비교!!

영화 미스트리스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전작과 전격 비교!!



파괴적인 페미니즘의 영화 세계로 독특한 영역을 구축해 온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이 <지옥의 체험> 이후 3년만에 내놓은 신작 <미스트리스>는 전작들과는 달리 한결 부드러워진 표현력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평단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전작들과 <미스트리스>를 비교, 분석한다.



<미스트리스>에 있다!
파격적인 베드씬 & 노출씬!












팻 걸 미스트리스
팻 걸 미스트리스



브레야 감독은 이탈리아 포르노 배우를 등장시켜 노골적인 베드씬을 연출한 영화 <지옥의 체험>(2004)을 비롯해 <로망스>(1999), <팻 걸>(2000), <섹스 이즈 코미디>(2002)까지 사실적인 성적 표현으로 주목받아왔다. <미스트리스> 역시 브레야 감독 특유의 과감한 성적 표현은 그대로 이어진다. 배우들의 과감한 노출과 자연스럽게 연출한 베드씬은 10년간 관계를 가져온 벨리니와 마리니가 서로의 몸을 취하며, 사랑에서 비롯되는 복잡한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묘사해낸다.



<미스트리스>에 없다
파괴적인 페미니즘, 과격한 표현 방식













지옥의 체험 미스트리스
지옥의 체험 미스트리스



파괴적인 페미니즘의 세계에서 과격한 사랑 방식을 주로 다루어 온 브레야 감독의 전작은 과감하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소녀들의 첫 경험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이 돋보인 <팻 걸>, 과감한 성적 묘사를 선보인 <로망스>, 충격적인 표현들로 가득한 <지옥의 체험>까지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 주제를 담아 온 브레야의 감독의 전작들과 달리 ‘<미스트리스>는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한결 부드러워지고, 세밀한 감정선을 포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 최고의 드라마 미스트리스 Une vieille maitresse 극장개봉 2008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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