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부르는 코미디 부적 영화 울학교ET 티저포스터!

웃음을 부르는 코미디 부적 영화 울학교ET 티저포스터!



이건 포스터가 아니야~ 푸하하하!를 부르는 코미디 부적!
영어에 한 맺힌 김수로의 한마디! “아임 파인 땡큐 앤쥬~~!!”



웃음을 부르는 코미디 부적 영화 울학교ET 티저포스터



아무리 웃긴 코미디 영화라 해도 포스터만을 보고 대중을 웃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울학교 이티>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이번에 공개한 <울학교 이티>의 포스터는 보는 순간 바로 웃음이 터지는 한 남자의 표정, 미치도록 절규하는 김수로의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뭔가 대단한 난관에 봉착한 듯 절박한 표정과 한쪽 손에 소심하게 들려진 각종 영어책은 ‘아임 파인 땡큐 앤쥬’ 라는 카피와 딱 맞아 떨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핏대 서고, 울음 섞인 김수로의 외침이 마치 환청처럼 들리는 <울학교 이티> 포스터. 보자마자 웃음이 유발되는 ‘코미디 부적’ 포스터를 보게 된 이상, 이 영화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체육선생에서 잉글리쉬티처되기?!
‘티처’가 재구성되는 <울학교 이티>가 온다!



<울학교 이티> 김수로가 연기한 캐릭터는 체육선생 천성근. 천성근은 왜 영어책을 들고 더욱이 “아임 파인 땡큐 앤쥬!”란 요즘 유치원생도 알법한 영어 문장을 외치며 괴로워하고 있는 걸까? 이유는 철밥통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체육선생 자리가 위태위태해짐에 따라 영어 과목으로 교과목을 변경, 졸지에 ET(English Teacher)가 되어야만 하는 기가 막힌 상황에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그가 한다는 말은 고작 “아임 파인 땡큐 앤쥬”. 이 문장은 천성근의 짧디 짧은 영어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주입식 영어교육이 낳은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중적인 의미의 문장인 것.



일평생 최악의 위기가 닥친 순간에도 괴로워하면서 “아임 파인 땡큐 앤쥬”라고 외칠 수 밖에 없는 이 남자. 체육선생 천성근의 잉글리쉬 티처 되기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티처의 재구성은 성공할 수 있을까?



<울학교 이티>가 개봉하는 2008년 9월, 드디어 그 결과가 공개된다.





울학교 이티 극장개봉 2008년 9월 11일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셰어하우스 메이트 소개 영상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이번 주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