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꽃보다 남자 인기 TV시리즈 흥행열풍 이어간다!
영화 꽃보다 남자 인기 TV시리즈 흥행열풍 이어간다!
인기 TV 시리즈는 영화로 흥행 영화는 TV 시리즈로!!
사실 흥행이 입증된 바 있는 인기 TV 시리즈는 영화화의 단골 소재가 되어왔다. 이는 예비 관객들에게 높은 사전 인지도와 선호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한편 공짜로 시청할 수 있는 TV와 달리 돈을 지불하고 관람해야 하는 영화는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기 TV 시리즈를 영화화 할 경우에는 TV 시리즈의 등장인물과 설정만 그대로 가져오고 전혀 새로운 이야기나 부수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흥행의 관건이 되기도 한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4년 전 막을 내린 시즌 6의 이후 이야기로 4명의 여주인공의 사랑과 일의 이야기를 다뤄 TV 시리즈 종영 후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해 했던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같은 맥락에서 8월 14일 개봉을 앞둔 <엑스 파일:나는 믿고 싶다> 2002년 종영한 시즌 10 이후 6년이 흐른 후 미스터리 사건을 맡은 ‘멀더’와 ‘스컬리’의 이야기를 통해 TV 시리즈 열혈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각각 2006년과 2007년 개봉하여 화제를 모은 영화 <타짜>와 <식객>이 각각 TV 시리즈로 방영 또는 제작 준비 중이며,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한 원작의 이야기를 장편 시리즈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전설의 로맨스 아이템 ‘꽃보다 남자’ 드디어 영화로 개봉!
<섹스 앤 더 시티>,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에 이어 또 하나의 인기 TV시리즈 ‘꽃보다 남자’ 역시 영화화 되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1992년 만화로 연재되어 전세계적으로 5800만부 이상이 팔린 로맨틱 바이블로써 대만, 일본 등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등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어떤 것으로 만들어지던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킬러 컨텐츠’이다. 영화 <꽃보다 남자>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등 기존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이 그대로 합류해 제작하였고, 현재 일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7월 28일까지 약 500만 가량의 관객동원이라는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설의 순정만화이자 유명 TV시리즈의 영화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꽃보다 남자>는 8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