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vs 파커 포시 미국독립영화상 주연상 각축 두배우, 스크린 격 돌!
안젤리나 졸리 vs 파커 포시 미국독립영화상 주연상 각축 두배우, 스크린 격돌!
독립영화 <마이티 하트>부터 액션블럭버스터 <원티드>까지
연기파로 거듭나는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변신!
마이클 윈터바텀의 <마이티 하트>로 미국 독립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주요 후보로 거론되었던 안젤리나 졸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이티 하트>는 파키스탄에서 납치된 미국 언론인 다니엘 펄의 부인인 마리앤 펄이 남편을 구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 마리앤 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안젤리나 졸리는 ‘최고의 연기력’, ‘이제까지의 안젤리나 졸리는 잊어라. 졸리의 연기에 감탄’이라는 평을 받으며 미국독립영화상 여우주연상 주요 후보로 거론됐었다.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그녀는 <원티드>라는 영화에서 암살조직의 킬러로 분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브리짓 존스 뺨치는 가장 현실적 노처녀 이야기!
30대 노처녀의 속마음까지 완벽하게 연기해낸 <브로큰 잉글리쉬>의 파커 포시
미국독립영화상에서 <주노>의 엘런 페이지, <마이티 하트>의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여우주연상 주요 후보로 거론되었던 <브로큰 잉글리쉬>의 파커 포시. ‘미국독립영화계의 보석’이라 불리는 파커 포시는 연애가 서투른 30대 노처녀 ‘노라’역을 연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시카고 선 타임즈)’, ‘전형적인 30대 노처녀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해날 수 있는 여배우가 또 있는가?(워싱턴 포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단연 돋보이는 발군의 연기력으로 선보였다. 파커 포시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담아낸 <브로큰 잉글리쉬>는 오는 7월 3일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 영화사 진진 / Magnolia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