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모던보이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2008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이어갈 최고 기대작 <모던보이>의 제작보고회가 8월 27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박해일, 김혜수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타작을 고사한 채 전념한 작품이자 공들인 후반작업으로 웰메이드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모던보이>의 제작 풀 스토리를 첫 공개한 현장은 수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2년간 <모던보이>에 올인한 박해일, 김혜수 커플의 환상적 호흡과 열연!
소실된 숭례문 영화 속 완벽 복원 등 웰메이드 제작대장정 화제!
정지우 감독과 박해일, 김혜수 두 주연배우가 함께한 이 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특별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영화에 99%에 등장하며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을 완벽 소화해 낸 박해일의 열연 영상과 직업도 여럿, 이름도 여럿인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지닌 김혜수의 변신 영상은 두 배우가 2년간 영화를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한 노력과 생생한 열연이 담겨있어 역시 박해일과 김혜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모던보이>가 선보일 춤과 노래, 의상과 디자인, 그리고 CG기술로 완벽하게 복원된 1930년대 경성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화재로 소실되어 전 국민의 안타까움을 산 ‘숭례문’이 영화 속에서 CG로 완벽하게 복원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나았다.
박해일 -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를 불렀다!
김혜수 - 박해일, 후배지만 연기 너무 잘한다!
정지우 감독 - 개인의 행복이 시대의 운명과 무관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영화!
최고의 배우, 최고의 제작진이 모든 것을 걸고 만든 <모던보이>의 모든 것을 만난다!
특별영상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최근 개봉한 여러 편의 1930년대 영화들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정지우 감독은 “<모던보이>는 1937년이라는 배경을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최고의 가치인 가장 현대적인 인물이 시대의 운명과 마주 했을 때 겪는 고민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주인공이 겪을 변화와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호흡에 대해서 박해일은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를 불렀다,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배우”라는 대답으로, 김혜수는 “후배지만 박해일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정도”라며 서로에게 느꼈던 기분 좋은 자극과 시너지에 대해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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