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국제영화제가 호평한 영 피플 퍼킹!!

각종 국제영화제가 호평한 영 피플 퍼킹!!



2007년 토론토 영화제에 소개되어 섹스에 관한 진솔한 표현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영 피플 퍼킹(Y.P.F)>은 이후 벤쿠버 영화제, 시애틀 영화제 등 국제영화제에 연이은 초청을 받았다. 영화는 단순하게도 다섯 가지 경우의 섹스를 순서대로 나열했을 뿐이지만 섹스에 관한 사실적인 설정은 보는이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다른 상황이 주는 웃음은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다섯 가지 상황이라는 것은 영화가 친절하게 자막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전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친구 (The Friends), 부부 (The Couple), 다시 만난 연인 (The Exes), 첫번째 데이트 (The First Date), 그리고 룸메이트 (The Roommates). 또한 섹스의 단계도 쳅터 별로 구분해 준다. 준비 (Prelude), 전희 (Foreplay), 섹스 (Sex), 막간 (Interlude), 오르가즘 (Orgasm), 여운 (Afterglow). 영화의 구성은 마치 성교육 지침서를 읽어 내려가는 것 같은 딱딱한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자칫 복잡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나아가 서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영 피플 퍼킹 Young People Fucking / Y.P.F 극장개봉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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