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쿨 체계와 섹스 비즈니스의 절묘한 만남이 빚어낸 웃음 폭탄!!

미국 로스쿨 체계와 섹스 비즈니스의 절묘한 만남이 빚어낸 웃음 폭탄!!



호간과 스펜스는 법대 진학을 꿈꾸는 대학생이다. 그것도 예일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엘리트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사회에서 마주치는 법의 현실은 그렇게 고상하지 않다. 추천서를 받기 위해 들어간 법률사무소에는 발톱 손질이나 시키는 하찮은 상사들이 즐비하고 남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 보는 파파라치 같은 일을 시키는가 하면 추천서를 미끼로 노동력 착취를 일삼는다. 이에 복수라도 하듯 둘은 법률사무소 대표의 아내를 유혹하고 중년 부인들의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계획한다.


이에 젊은 남자와 중년 부인을 알선하는 가입비 500달러의 ‘푸마 클럽’이 탄생한다. 인생 경험이 많은 중년 부인으로부터 한 수 가르침 받고자 줄을 선 젊은 남자들이 의외로 많아 ‘푸마 클럽’이 호황을 누리자 젊은이들한테 중년여성들을 빼앗긴 중년 남성들, 즉 법률사무소의 상사들은 복수를 감행한다. 중년의 여인들을 사이에 두고 젊은 남자와 중연의 남자들이 펼치는 이상한 대결구도가 펼쳐지며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웃음 폭탄을 곳곳에 심어 놓는다.



아메리칸 호스트 Cougar Club 극장개봉 2008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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