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이색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아내가 결혼했다 이색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시선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 캐릭터 영상 최초 공개!
뜨거운 열기와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던 이색 제작보고회!



아내가 결혼했다 이색 제작보고회

김주혁, 손예진의 결혼식 컨셉으로 행사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번 제작보고회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300여명의 언론매체와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주혁, 손예진의 깜찍한 어릴 적 사진으로 오프닝을 연 행사는 메인 예고편에 이어 이 날 최초로 공개된 캐릭터 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다”는 인아와 “사랑은 절대 나눠질 수 없다”고 믿는 덕훈의 캐릭터 영상은 예고편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두 캐릭터의 강한 개성과 김주혁, 손예진의 완벽한 커플 연기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아내가 결혼했다>가 다음 미즈넷과 함께 한 “대한민국 남녀의 발칙한 밀담” 리서치의 결과를 담은 영상에서는 영화의 내용만큼이나 발칙하고 도발적인 내용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마지막으로 공개된 ‘김주혁, 손예진의 연애시대’는 웃음과 설렘 가득했던 뜨거운 현장 모습으로 화기애애하고 즐거웠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였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의 신랑 김주혁, 신부 손예진 입장!
요조의 축가 공연으로 더욱 뜨거웠던 결혼식 현장!



아내가 결혼했다 이색 제작보고회

영상 상영이 끝난 후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신랑, 신부 입장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였다.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실제 신랑, 신부를 방불케 한 김주혁, 손예진은 감미로운 “She”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곧이어 이어진 포토타임에도 역시 김주혁, 손예진은 신랑, 신부다운 아름답고 멋진 포즈를 선보여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마이 네임 이즈 요조’로 큰 인기를 모았던 가수 요조가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자신의 신곡 ‘모닝스타’ 공연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주혁, 손예진, 정윤수 감독의 신뢰와 애정이 가득한 기자간담회
김미화의 재치있는 진행! 신랑, 신부와 언론매체가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



신랑, 신부와 언론매체가 함께한 단체 사진

김주혁, 손예진 두 배우와 정윤수 감독이 함께 한 기자간담회는 사회를 맡은 김미화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제작의도를 묻는 질문에 정윤수 감독은 “이 영화는 삶에 대한 찬미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을 축복하고, 제도적 제약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뿐 아니라 행복을 위한 자신의 선택에 용기를 갖자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말 결혼하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 신랑도 마음에 든다”며 환한 미소로 간담회를 시작한 손예진은 “인아라는 캐릭터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캐릭터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고 싶어하는 발칙한 캐릭터로, 촬영하면서 그녀의 매력에 공감하게 되었다. 모든 여자들이 한번쯤 생각하는 일상의 도피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김주혁 역시 “신부가 아주 마음에 든다. 덕훈은 그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일 뿐이다. 대본을 받았을 때 연애 과정에서의 남자의 심리를 보여주는 부분이 재미있었는데 그 부분을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한 이 날 연기 호흡과 앙상블이 잘 맞아 너무 행복했다는 두 배우는 물론 정윤수 감독 역시 “원작을 읽고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배우들과 운 좋게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밝혀 서로를 향한 강한 신뢰와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 날 사회자 김미화는 “옆에서 보니 눈빛이 더욱 멋있다”며 갑자기 김주혁에게 스킨쉽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내며 한층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워도 헤어질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을 때 과연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정윤수 감독의 관람 포인트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마무리된 후, 이 날의 제작보고회는 신랑 김주혁, 신부 손예진의 웨딩 마치에 맞춘 행진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언론 매체 및 스텝들이 신랑, 신부와 모두 함께하는 깜짝 단체기념 사진 촬영이 이어져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이색 풍경과 함께 실제 결혼식장과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끝을 맺었다.



아내가 결혼했다 극장개봉 200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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