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썸머 솔스티스 공포의 명장면!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 하지(夏至)!
‘하지의식’’으로 죽은자의 영혼을 깨워라!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 하지(夏至)가 가까워 질수록 이상한 기운이 더욱 강해짐을 느낀 ‘매건’은 ‘닉’의 도움으로 죽은자의 영혼을 부르는 ‘하지의식’을 친구들과 함께 치른다.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하지(夏至)날, 물 속에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 서서히 깨어나는 영혼. 죽은 영혼과 조우하게 되는 ‘하지의식’ 장면은 특별히 피가 난무하지 않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 않지만, 음산한 사운드와 미스터리한 하지의식을 통해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한다.
죽은자의 영혼이 들려주는 한(恨)의 메시지!
친구들과 하지(夏至)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검은 흙을 구토를 하기 시작하는 ‘매건’. 알 수 없는 구토에 ‘매건’은 괴로워하고, 함께한 친구들은 당황한다. ‘하지의식’을 통해 깨어난 영혼이 죽은 쌍둥이 동생 ‘소피’가 아님을 직감한 ‘매건’에게 또 다른 영혼의 저주가 시작되는 것. ‘하지의식’을 통해 깨어난 또 다른 영혼이 자신의 한(恨)을 풀기 위해 ‘매건’에게 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서서히 밝혀지는 영혼의 정체. 그리고 미스터리한 현상들의 전말이 밝혀지기 시작하는 이 장면은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 공포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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