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밀을 찾아주는 구구는 고양이다 포스터 공개!
3개월짜리 고양이에게 행복의 비밀이 숨어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의 이누도 잇신 감독과 <공중정원>의 코이즈미 쿄코,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쥬리,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의 카세 료의 행복한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구구는 고양이다>가 보기만 해도 슬며시 웃음이 퍼지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구가 찾아주는 원더풀 야옹 라이프!
‘구구’는 고양이다! 산책길, 기분 좋은 낮잠, 연인과의 데이트... 구구와 함께 하는 원더풀 라이프를 표현한 포스터 속엔 숨은 사연이 있다. 바로 고양이 구구가 그들에게 찾아주는 행복의 비밀이다. 유명 순정 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에게 찾아온 3개월짜리 친구, 고양이 구구에겐 어떤 비밀이 있을까? 도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키치조지'에서 사람들이 발견하는 사랑, 희망, 행복의 의미는 무엇일까?
만화 캐릭터만큼이나 앙증맞은 모습의 고양이 구구와 인물들의 행복한 표정에 포커스를 맞춘 이번 포스터는 유명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이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재미를 찾고 점차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일과 사랑, 인연, 희망을 보여준다. 분홍빛 종이에 고양이 구구와의 즐거운 한때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붙인 듯한 구성이 보는 사람까지도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것!
15년 동안 함께한 고양이 ‘사바’를 잃고 펜대를 놓았던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와 아사코를 동경하며 만화가를 꿈꾸지만, 진짜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명랑쾌활 어시스턴트 나오미(우에노 쥬리), 그리고 뒤늦게 아사코의 마음을 흔들며 찾아온 연하남 세이지(카세료)가 구구를 통해 행복의 비밀을 찾고, 매일매일이 조금씩 즐거워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구구는 고양이다>는 올 가을, 일상의 외로움에 지쳐있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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