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발칙한 밀담 리서치 결과 전격 공개!
아내가 결혼했다 발칙한 밀담 리서치 결과 전격 공개!
<아내가 결혼했다>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 미즈넷에서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연애, 사랑, 결혼을 주제로 진행한 ‘대한민국 남녀의 발칙한 밀담’ 리서치 결과를 전격 공개하였다.
연애, 사랑, 결혼에 대한 대한민국 남녀의 솔직한 속마음!
4,816명이 참여한 발칙한 리서치!
결혼하면 게임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의 속사정을 담아 결혼과 사랑에 대한 유쾌한 발상의 전환을 제기하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중 결혼’이라는 발칙한 소재와 연애, 결혼에 대한 자유롭고 도발적인 가치관을 제시하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실제 대한민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연애, 사랑,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리서치를 진행, 영화만큼이나 흥미로운 답변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총 4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이번 리서치는 전국 네티즌 총 4,816명이 참여하여 신뢰도를 높였으며, 2008년 대한민국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달라진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응답자의 68.5%,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결혼을 망설인 적이 있다!“
응답자의 58.9%,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 아니다!”
2000년 남성 29.3세, 여성 26.5세였던 남녀의 평균 결혼 연령은 2008년 남성 31.1세, 여성 28.1세(통계청 자료)로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결혼 적령기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 리서치의 첫 질문으로 던진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총 3.301명(68.5%)이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결혼이 망설여진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라고 반문하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주인공 ‘인아’처럼 많은 사람들이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한번쯤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연애에 대한 자유로운 가치관이 결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기준이 되었음을 보여주며 이전과는 달라진 젊은 층의 솔직한 연애, 결혼관을 엿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 덕훈이 사랑하는 인아를 얻기 위해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하는 장면과 함께 제시한 사랑하는 사람을 잡기 위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총 3,344명(69.4%)이 “있다”라고 응답하여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떤 약속도 불사하는 네티즌의 발칙한 본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혼만 하면 인아의 자유로운 연애를 종식시킬 줄 알았던 덕훈처럼 결혼만 하면 게임(연애) 끝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2,839명(58.9%)가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도발적인 결과를 나타냈으며, 마지막 질문 “연애 또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외도를 보고도 모른 척 한 적이 있다”라는 문항에 총 2,839명(40.2%)이라는 많은 이들이 그런 적이 있다는 경험을 밝혀, 결혼과 연애에 대한 보다 자유로운 생각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보여주었다.
리서치 결과를 담은 스페셜 영상 공개!
덕훈식, 인아식 리서치 답변으로 새로운 공감대 자극!
또한 이번 리서치 결과는 영화 속 덕훈과 인아의 모습과 네티즌들의 대답을 비교하여 보여주는 스페셜 영상과 함께 공개되어 보다 큰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오래오래 덕훈을 사랑할 거라면서도 평생 덕훈만 사랑할 자신은 없다는 인아, “믿을게. 그리고 내가 변할게”라며 그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덕훈, 그리고 인아의 자유로운 연애를 종식시키는 방법이 결혼뿐이라 믿지만, 결혼 후에도 여전히 자유로운 인아의 행동에 갈등하는 모습까지. 리서치에 참여한 많은 이들의 덕훈식 혹은 인아식 솔직한 답변으로 영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발칙한 속마음과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는 이번 리서치 영상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 주피터필름 / 타이거픽쳐스 / CJ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