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정윤수 감독과 원작자 박현욱 작가의 만남!

아내가 결혼했다 정윤수 감독과 원작자 박현욱 작가의 만남!



<아내가 결혼했다>의 원작자 박현욱 작가와 정윤수 감독의 특별한 만남!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원작과 예술의 만남’에서 함께하다!



전작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파격적인 소재를 세련되고 모던한 영상과 탁월한 심리 묘사, 안정감 있는 연출로 그려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새 작품 <아내가 결혼했다>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윤수 감독. 그리고 파격적 소재와 발칙한 문체의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로 출간하자마자 문단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받은 박현욱 작가. 이들이 오는 28일(일)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의 ‘원작과 예술의 만남’의 섹션에서 함께 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홍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독자 중심의 책 문화 페스티벌로 콘서트,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과 책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은 파격적이고 발칙한 소재와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를 탄생시킨 원작자와 이를 새롭게 창조하여 스크린으로 옮겨낸 감독의 특별한 대담이 진행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욱 작가와 정윤수 감독이 전하는 소설, 그리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 날은 원작자인 박현욱 작가가 밝히는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가 담고 있는 주제와 캐릭터의 묘미, 그리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감독이 전하는 소설의 재미와 영화의 차이점, 영화화 과정에서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소설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원작과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캐릭터와 이야기를 구축하고 영화의 색깔을 만드는 면에서는 영화가 좀 더 밝고 감성적이라 할 수 있다”고 전한 정윤수 감독. 이 작품을 통해 “삶에 대한 예찬을 그리고 싶었다”는 정윤수 감독과 고정관념을 뒤엎는 도발적인 소재를 톡톡 튀는 구성과 문체로 탄생시킨 박현욱 작가의 특별한 만남은 소설과 영화의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아내가 결혼했다 극장개봉 200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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