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08의 게시물 표시

영화제2008 핑크영화제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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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2008 핑크영화제 드디어 개막!! 2008 핑크영화제Pink Film Festival 드디어 개막! 11월 1일, 드디어 2008 핑크영화제가 씨너스 이수에서 개막된다! 지난해 국내 최초 여성 관객 한정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핑크영화제가 드디어 두 번째 문을 연다. 2008 핑크영화제는 , , , 등 4개의 섹션으로 한층 다채로워졌다. 또한, ‘김봉석, 사천왕을 벗기다’, ‘변영주 감독과 함께하는 핑크토크’, ‘4대춘화;사인사색전’, ‘야(夜)한밤 춘화토크’ 등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풍성하다. 여성 관객 한정으로 진행되지만 매주 수요일은 ‘커플데이’로 여성을 동반한 남성 관객의 입장을 허용한다. 또한 서울(씨너스 이수)뿐 아니라 부산(씨너스 오투), 대전(씨너스 대전), 경기도 파주(씨너스 이채)등으로 순회 상영하여 지방 관객들에게도 성큼 다가간다. 2008 핑크영화제 개막식 개최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씨너스 이수에서 2008 핑크영화제의 개막 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 사회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4대춘화;사인사색전>에서 인도의 춘화를 재해석한 김형기 작가가 맡았다. 일본에서는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핑크사천왕’인 제제 다카히사, 사토 토시키 감독을 비롯, 요시유키 유미, 사토 오사무, 이마오카 신지 감독등 신세대 핑크영화감독들이 내한한다. 또한, 본 영화제의 특별대담프로그램을 진행할 영화평론가 김봉석, 변영주 감독을 필두로 한국영화학계와 업계인사들이 핑크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2008 핑크영화제 개막식 일정: 2008년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씨너스 이수 2관 일본측 초대손님 : 핑크영화 감독 5인 (제제 다카히사, 사토 토시키, 이마오카 신지, 사토 오사무, 요시유키 유미), 프로듀서 2인 (아사쿠라 다이스케, 나오이 다카토시), 테라와키 켄(교토 조형대학 교수)등 8인 © 주최: 씨너스 | 공동주최: 일본국영주식회사 / 애스파크 / 씨엔이엔 씨너스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제2의 본 시리즈! 웰메이드 스릴러 명성 이어!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제2의 본 시리즈! 웰메이드 스릴러 명성 이어! 완벽하게 동화된 배우들, 완벽하게 사실적인 첩보 세계 현장감 최고조! 치밀한 구성, 박진감 넘치는 영상 관객 사로잡아!! 는 현대사회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치열한 세계 첩보전의 모습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대 테러 작전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의 속임수와 요원들 간의 갈등들을 실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최고의 요원이지만 위험에 빠진 요원 역을 맡아 액션 장면의 스턴트를 직접 소화한 디카프리오와 가정에서는 한 없이 다정한 아빠지만 이용가치가 없는 요원은 곧바로 제거하는 요원을 소름 끼치도록 완벽하게 보여준 러셀 크로우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다. 본 시리즈 이어 웰메이드 스릴러의 명성 이어! 소재와 만듦새 등을 들어 는 근래 가장 흥행한 웰메이드 스릴러 ‘본 시리즈’와 비견되고 있다. 국가조직을 위해 일하다가 배신을 당하는 유능한 특수요원이라는 주인공의 상황 등이 매우 유사하고 이를 풀어가는 치밀한 구성과 연출력이 웰메이드 스릴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Warner Bros. 액션 대작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극장개봉 2008년 10월 23일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남성관객 사로잡고 흥행 순풍!!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남성관객 사로잡고 흥행 순풍!! 새로운 흥행 공식 ‘남성관객을 잡아라’ 배우 열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치밀한 플롯 남성관객 사로잡으며 흥행 순풍 는 예매 성별 분류에 있어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남성 54.4%: 여성 45.6%, 맥스무비에서 남성 51%: 여성 49%를 기록, 남성의 예매비율이 여성관객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대개의 영화들이 여성관객의 비율이 높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 이는 통상적인 주요 관람층이 여성관객 외에도 남성관객들까지 사로잡아 흥행했던 액션 블록버스터들과 매우 유사한 비율이며 이는 곧 흥행의 법칙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여성관객들에 비해 극장에 잘 나오지 않는 남성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기대감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주 개봉한 는 남성관객들에게는 액션의 통쾌함을, 또한 여성관객들에게는 거친 남성적 매력을 선사하며 남녀관객 모두를 사로잡아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최고의 대 테러 요원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의 목숨을 건 임무를 그린 액션 대작.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Warner Bros. 액션 대작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극장개봉 2008년 10월 23일

개봉소식쏘우V 2008년 12월 4일 국내 개봉 확정, 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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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소식]쏘우V 2008년 12월 4일 국내 개봉 확정, 본 포스터 공개!! 2008년 할로윈 시즌 전세계 흥행 강타! 국내 2008년 12월 4일 개봉 확정! 시리즈 총 흥행 수익 6억 5천 만불이라는 경이적인 흥행스코어 기록, 매 편마다 새로운 이야기 구성과 트랩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스릴러의 대표 시리즈 . 지난 10월 24일 할로윈 시즌 전미 개봉하여 상대적으로 극장수가 열세함에도 불구하고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 3위를 한 액션 화제작 의 트리플 스코어를 가뿐히 넘긴 3000만불 수익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흥행 스릴러 작품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미국과 동시 개봉한 베네주엘라와 파나마에서는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터키에서는 의 성적을 뛰어넘고 2008년 해외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릴러로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후속편의 연속 기획 그리고 쏘우 스타일의 유사품들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명실상부 1년에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화제의 스릴러이자 전세계에서 흥행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 국내 개봉을 12월 4일로 확정 지으며 수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존의 쏘우는 모두 잊어라! 새로운 스타일의 본포스터 공개 2008년 최고의 스릴러 영화 의 본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의 포스터는 기존의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화이트톤 배경이 아닌 짙은 검정색 배경으로 새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기존과 전혀 새로운 색감과 함께 유리 박스를 머리에서 벗겨내려고 하는 남자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어떤 트랩인지, 어떤 게임이 벌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동안 네티즌들이 만든 수많은 페이크 포스터들이 등장했었는데, 이번 본포스터가 공개된 후 ‘역시 쏘우다, 포스터 조차 예상을 뒤엎는다’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세계 6억 5천만불의 흥행신화, 스릴러의 바이블 쏘우가 돌아왔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카피 역시 영화 속 모든

별난 스캔들이 주목 받는 시대! 과속스캔들 VS 아내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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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스캔들이 주목 받는 시대! 과속스캔들 VS 아내가 결혼했다 차태현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 손예진은 두 명의 남편을 원한다?! 실제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다면, 초대형 스캔들 감일 것이다. 다행히도 이와 같은 황당한 뉴스는 오는 12월 4일 개봉을 앞둔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해피코미디 과 지난 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인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의 영화 속 설정이다. 한 남자만을 사랑할 자신이 없어 두 명의 남자와 결혼한 손예진의 파격적 연애관을 그린 와 ‘나는 남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는 애까지 딸린 스토커로 인해 하루아침에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아이돌 출신 연예인 남현수의 위기를 그린 은 각각 평범하지 않은 스캔들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잘나가는 스타 앞에 스토커가 나타났다! 그것도 딸이라고 우기는!!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에게 가장 기피해야 할 대상 1호는 바로 스캔들. 하지만 대중은 스타를 사랑하는 만큼 스캔들에 촉각을 세우며 무한 관심을 주는 게 사실이다. 이에 은 ‘연예인 스캔들’을 소재로 하여, 스타의 사생활 이면까지 속속히 들여다 보고 싶은 대중의 심리를 자극하고 나선다. 은 한때 빅뱅, 동방신기 부럽지 않았던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분)가 ‘나는 남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며 현수의 나와바리를 헤집고 다니는 애 딸린 스토커 황정남(박보영 분)때문에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코미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토커의 설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딸이라고 우기는 스토커의 등장으로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로 퍼지는 황당 스토리는 실제로도 실현 가능한 이야기이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 설정의 긴박함을 충분히 예측 가능하게 한다. 더욱이 연예계 데뷔이래 스캔들 없기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이 스캔들의 위기에 놓인 아이돌 출신 스타 남현수 역을 맡아, 스캔들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관객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킨다. , 한 남자만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도, 남편도 둘! 오랫

영화 과속스캔들 희대의 스토커 황정남 추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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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속스캔들 희대의 스토커 황정남 추적 영상! 의 황정남, 스토킹 행각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특별 동영상! itCC0d2I1bs$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듯한 귀에 익은 멜로디와 함께 시작되는 특집방송 ‘희대의 스토커 황정남 추적 영상’은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에게 ‘자신이 딸이다’ 라고 우기는 황정남의 엽기적인 스토킹 행각을 쫓은 영상으로 시사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포맷을 차용, 코믹함을 더해 네티즌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추적 영상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공개수배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사회자의 진지한 나레이션과 캐릭터의 상황 재연이다. 스토커 황정남의 행적을 몰래 따라가는 카메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감추기 위해 표준말로 또박또박 상황을 설명하는 사회자의 리얼한 나레이션으로 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스토킹을 당하는 연예인 남현수와 스토커 황정남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눈에 검은 띠를 두른다거나, 모자이크 처리와 목소리 변조로 두 캐릭터의 극중 상황을 더욱 코믹하게 재연하고 있다. 과속 스캔들 감독 강형철 출연 차태현,박보영,왕석현 가격 2000 무비위젯이란? © 토일렛픽쳐스 / 디씨지플러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소빅창업투자 과속스캔들 극장개봉 2008년 12월 4일

영화 순정만화 채정안, 충무로의 새로운 멜로 퀸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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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만화 채정안, 충무로의 새로운 멜로 퀸으로 등장! 애틋한 눈빛으로 7살 연하남 사로잡는 청순미인 채정안, “근사한 연하남이 대시하면 기꺼이 OK” 화제의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과 여성미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채정안이 를 통해 특유의 슬픈 눈빛과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연하남 강인을 사로잡은 청순미인으로 돌아온다. 에서 채정안이 맡은 ‘하경’은 긴 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7살 연하남인 22살 강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스물 아홉 연상녀다.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해오는 연하남 강인의 애정공세를 “착각하지마, 기대하지도 마, 상처 줄 거야”라며 차갑게 거절하지만, 실은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 “스스로도 성숙해져서 그런지 사랑을 할 때도 내가 처한 상황을 더 많이 생각하는 능동적인 스타일”이라 밝힌 채정안. 의 촬영 중반부가 되자 “근사한 연하남이 강인처럼 적극적으로 대시해 온다면 기꺼이 만나줄 의향이 생겼다”라고 쿨하게 밝혀, 출연으로 연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헤어진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하경’은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 올 겨울 개봉과 함께 하경처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용기가 없는 모든 싱글남녀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충무로의 새로운 멜로 퀸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 © 렛츠필름 / 엠엔에프씨 / 청어람 / CJ엔터테인먼트 강풀 원작 순정만화 극장개봉 2008년 11월 27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김주혁, 손예진의 침실밀담 영상 전격 공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김주혁, 손예진의 침실밀담 영상 전격 공개! 솔직하고 도발적인 그들의 대화! 발칙하고 뜨거운 19금 영상 전격 공개! kSCp-wCAY50$ ▲ 아내가 결혼했다 김주혁-손예진의 침실밀담 영상 결혼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깬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재미로 2008년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 김주혁, 손예진의 침실밀담 영상을 공개, 한층 발칙한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성적 표현들을 솔직하게 주고 받는 덕훈과 인아의 영화 속 장면을 담은 이번 영상은 무엇보다 거침없는 19금 대사와 장면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지금껏 보지 못했던 김주혁, 손예진의 도발적인 연기 변신과 매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이미 20대 젊은 층은 물론 남성 넥타이 부대, 30, 40대 주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몰이 중인 는 은밀하고 자극적이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던져주는 이들의 침실 밀담으로 다시 한번 성인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최고의 화제작 ! 독보적 흥행세를 이어간다! 올 하반기 할리우드 영화들의 강한 흥행세를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2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를 평정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부활을 선도하고 있는 . 특히 10월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이어져온 파격적인 소재에 대한 이슈가 최근 네티즌들 사이의 열띤 논쟁으로 이어지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시키고 있는 . 거침없는 흥행세에 이어 온 오프라인상으로 뜨거운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는 는 이번 김주혁, 손예진의 침실밀담 영상 공개로 그 여세를 몰아 독보적인 흥행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고 싶은 자유주의자 인아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며 사랑은 나눠질 수 없다고 믿는 로맨티스트 덕훈. 하지만 “나 사람 있어. 그 사람하고도 결혼하고 싶어”라는 인아의 충격 선언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개성파 중견배우 이기영, 안길강 연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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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개성파 중견배우 이기영, 안길강 연기 화제! 개성파 배우 이기영, 안길강 물오르고 탄탄한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다! 영화 는 1953년, 전쟁 직후에 홀로 남겨져 스스로 살아 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물건을 몰래 내다팔며 어른들과 위험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 격동과 혼란의 시대를 그린 영화 속에는 이완, 송창의 두 소년 외에도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역 도철(이기영)과 도철로부터 소년들을 지켜주려는 명수(안길강)의 대결이 배후에 있어 더욱 흥미롭다. 먼저 도철 역할을 맡은 이기영은 의 냉혹한 킬러에서 의 부패한 악질형사까지 한국 영화계 최고의 악인 연기과 더불어 영화 , 드라마 , 에서는 주인공의 든든한 조력자 연기를 선보여 악역과 선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오가는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에서는 밀수조직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중간두목이자 소년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비열하고 잔인한 어른 도철 역할을 맡아 관객들로 하여금 소년들의 편에 열렬히 설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불어 젊은 배우들을 능가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까지 유감없이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명수 역을 맡은 안길강은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로 유명한 배우다. 97년 박찬욱 감독의 <3인조>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영화에 두루 출연하며 그 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리고 그간 쌓아온 그의 카리스마는 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뛰어난 싸움 실력을 가진 조직의 2인자이자 소년들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유일한 어른 명수로 분한 안길강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진한 아우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속 담배를 지그시 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연기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이기영과 안길강의 묵직한 카리스마 대결은 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국영화사의 가장 든든한 중견배우라 할 수 있는 이기영, 안길강. 두 배우는 에서 핵심인물을 맡

개봉소식영화 달콤한 거짓말 2008년 12월 18일 개봉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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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소식]영화 달콤한 거짓말 2008년 12월 18일 개봉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기억을 잃었다는 새빨간 거짓말! 연애하고픈 그녀의 “모르는 척” 앙큼한 SHOW가 시작된다! 박진희가 피노키오로 변신했다! 빨강색 땡땡이 블라우스, 귀여운 단발 웨이브에 앙큼한 표정을 지으며 길게 늘어난 코를 만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영락없는 피노키오! 영화 속에서 박진희가 맡은 역은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 ‘민우’(이기우)를 잡기 위해 “기억 없는 척” 거짓말을 시작하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지호’. 이번 티저포스터에서 박진희는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한 우연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극중 상황과 지호의 캐릭터를 ‘피노키오’라는 컨셉추얼한 비주얼 하나로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포스터 속 박진희의 모습은 실제 피노키오 코 특수분장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더욱 리얼하고 생생한 재미를 선사한다. 박진희의 귀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피노키오 연기와 함께 “기억을 잃었다는 새빨간 거짓말”, “연애하고픈 그녀의 ‘모르는 척’ 앙큼한 쇼!”라는 코믹한 카피, 그리고 레드톤의 색감이 기분 좋게 어우러진 티저 포스터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로맨틱 코미디 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뜨겁게 고조시킨다. 12월 18일, 연애하고픈 싱글, 연애중인 커플들을 위한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2008년 메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필수품 은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한 “기억 없는 척”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한 순간의 쇼가 돌이킬 수 없는 피말리는 쇼가 되는 상황을 유쾌하고 재기 발랄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애를 하기 위해 앙큼한 Show를 하는 엉뚱한 ‘지호’ 역의 박진희는 기존의 털털한 이미지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완벽하게 변신, 김정은, 김하늘, 손예진의 계보를 잇는 2008년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여왕 탄생을 예고한다. 의 원조 훈남 조한선은 기억 없는 “척”하는 지호의 기억을 제멋대로 재구성하는 소꿉친구 ‘동

영화 뱅크 잡 알고보면 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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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뱅크 잡 알고보면 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 코미디 단편에서 범죄 스릴러로 전혀 다르게 거듭난 사연 원래 코디미 작가로 유명한 딕 클레멘트와 이안 라 프레나이스의 코미디 단편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를 발견한 것은 훗날 의 주연까지 맡게 된 제이슨 스태덤. 그는 이 단편 각본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매니저와 판권을 사들였고 을 만들게 될 로저 도날드슨 감독에게 가져갔다. 결국 이 만들어지게 된 최초의 경위는 에서 주인공 테리가 일당을 모아 계획을 했듯이, 제이슨 스태덤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코미디 각본을 다듬어 범죄 스릴러물로 재탄생 시킨 것은 헐리우드 베테랑 감독 로저 도날드슨. 액션 배우로만 알려졌으나 좋은 각본을 보는 심미안을 가졌던 제이슨 스태덤은 로저 도날드슨이라는 적임자를 만나 초특급 범죄 스릴러 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입 큰 보컬 믹 재거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의 보컬 존 레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을 즐기는 또 한가지 잔재미는 바로 두 명의 유명인사를 찾아내는 것이다. 한 명은 입 크기와 더불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유명한 영국 롤링 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 이미 눈썰미 좋은 관객이라면 눈치챘을 이 전설적인 싱어는 테리와 마틴이 금고를 답사하러 갈 때 등장한다. 2:8 가르마에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테리와 마틴을 개인금고로 안내해 주는 은행 직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것. 외견상으로는 좀 알아보기 힘들겠으나 목소리만 들으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믹 재거의 카메오 연기는 의 진지한 분위기를 잠시 잊게 만드는 재미가 있다. 그런가 하면 역시 다른 한 명의 유명인사 역시 싱어라는 점은 같은데, 사실 이 사람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닮은 배우가 연기하고 있다는 점이 믹 재거의 카메오 출연과 다르다. 알란 스워퍼란 배우가 연기하고 있는 싱어는 다름아닌 비틀즈의 요절한 보컬 존 레논. 그가 어느 장면에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등장하는지는 영화를 직접 보고 확인하시기 바란다. © 코랄픽

완전범죄 금고털이 실화 다룬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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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 금고털이 실화 다룬 영화는? 초특급 범죄 실화의 ‘리얼 커플’ ‘제이슨 스태덤’과 ‘섀프론 버로즈’ 전대미문의 금고털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 금고털이나 은행을 터는 영화들이야 물론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실화를 영화화 한 대선배 작품이라면 단연 를 꼽을 수 있겠다. 희대의 보니와 클라이드(원제이기도 한) 커플은 무료한 일상을 견디지 못해 거침없는 은행털이 행각을 벌이다가 역사상, 그리고 영화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최후를 맞는다. 이 영화에선 당시 섹시스타로 이름 날리던 워렌 비티와 패션 아이콘 페이 더너웨이가 짝을 이뤄 연기했는데 역시 주인공 제이슨 스태덤과 섀프론 버로즈도 커플 금고털이로 등장, 금고털이 외의 잔재미를 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두 편의 화제작 와 일본 드라마 <3억엔 사건> 가 의 대선배라면, 과 유사하게 미해결로 끝난 실화 사건은 바로 이웃나라 일본에서 벌어졌다. 일명 '3억엔 사건'이라 불리우는 이 사건은 1968년, 일본 도쿄도 후츄시에서 현금을 운반하던 현금수송차량이 쥐도 새도 모르게 강탈당한 완전범죄다. 공소시효가 한참 만기된 지금까지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과 3억엔이라는 거액이 강탈당하는 과정에서 다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 때문에 당시 일본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되었던 '3억엔 사건'. 이 사건은 일본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화제를 몰고왔다. 거액의 돈을 여유롭게 탈취한 대범함과 미해결이라는 점에서 속의 배경이었던 런던 로이드 은행 사건과 닮아 있으며, 무엇보다 깔끔하고 치밀하게 계산된 범행이라는 점이 속 테리 일당의 범행을 떠올리게 한다. © 코랄픽쳐스 / 싸이더스FNH / Lionsgate / Relativity Media 뱅크 잡 The Bank Job 극장개봉 2008년 10월 30일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줄리안 무어 인터뷰 영상 공개!!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줄리안 무어 인터뷰 영상 공개!! 충격적인 세상 를 지켜보는 단 한사람! 줄리안 무어가 말하는 눈먼 세상의 진실!! o0fiLuVU_bY$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주제 사라마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의 주인공 ‘줄리안 무어’가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메이렐레스 감독과 상대배우 마크 러팔로와의 작업, 그리고 원작에 대한 소견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알려왔다. 에서 눈먼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 한사람, 앞을 보는 유일한 인물 ‘의사아내’역을 맡아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는 줄리안 무어는 “영화 는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고,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길 원하고 있다”며 인터뷰의 말문을 열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이끄는 인물’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그녀가 보는 건 메이렐레스 감독의 시선이다. 그런데 그녀가 사람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무척 흥미롭다. 그녀의 관점은 관객들의 예상을 뒤엎는 경우도 있다. 관객들의 기대대로 움직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 역할을 위해 머리를 금발로 염색해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것에 대해 그녀는 오히려 “등장 인물들이 실명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게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금발로 나와야 흰색 톤에서 크게 거슬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피부나 머리색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 전체적으로 튀지 않게끔 연기하고 싶었다.”라며 영화 속에서 영화와 자신을 하나로 일치시키고자 했던 자신의 고집스런 노력을 암시하기도 했다.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에 대해서는 “원작의 느낌을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킬 것이며, 스크린으로 보는 카메라 방향 속에서 감독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끄는데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상대배우로 호흡을 맞춘 마크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CGV, 필름포럼 등 개봉관 확정!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CGV, 필름포럼 등 개봉관 확정! 클래식과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하모니 CGV, 필름포럼 등 개봉관 확정! 을 향한 관객들의 큰 기대 최근 일반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은 100%에 가까운 좌석점유율로 또 한번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여러 영화 관련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시사회 이벤트에 참여한 거의 모든 회원들이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람 후 영화에 대한 갖가지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게 해준다. 또한 CGV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10월 다섯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에서도 23.29%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영화 에 이어 21.22%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2개라는 적은 수의 스크린과 광고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관객들의 기대는 의 원작과 부산국제영화제 및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보여주었던 관객들의 호평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드라마 및 한 주 먼저 개봉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온통 클래식이 대세인 것도 관객들의 기대에 힘을 실었다는 평이다. 한편 CGV 설문조사에서 1,2위가 모두 일본영화인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러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CGV에서도 기존 계획했던 상영관보다 더 늘려 총 11개 스크린을 확정했고, 신촌의 필름포럼 역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관객들을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개봉관 CGV강변/상암/대학로/압구정/용산/목동/강남 CGV오리/인천/서면/일산 신촌 필름포럼 © 매드하우스 / 애플팝픽쳐스 / 이모션픽쳐스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ピアノの森 극장개봉 2008년 10월 30일

영화 연공 미카-히로 연애사진 깜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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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공 미카-히로 연애사진 깜짝공개!! 미카-히로의 두근두근 첫 만남!! 복도에서 우연히 어깨를 부딪히고 지나간 미카를 바라보는 히로의 시선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처음 본 미카에게 첫 눈에 반한 히로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미카의 휴대폰을 줍게 되고,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메시지와 연락처들을 몽땅 지워버린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 하교길에서 미카를 만나지만 자전거를 타고 모르는 척 지나가는 히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히로의 미카 마음 훔치기 대작전이 시작된다!! 히로는 어떤 남자일까? 알쏭달쏭 히로의 정체 파헤치기!! 목욕할 때도, 자기 전에도, 미카 생일날 밤에도,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는 히로. 여름 방학 내내 통화하면 가까워진 히로에게 미카는 이제 엄마 아빠의 싸움으로 안 좋아진 집안 분위기까지 얘기하는 사이가 된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히로에게 슬슬 마음이 열리는 미카. “눈썹은?” “두꺼워”, “입은?” “입술이 섹시할걸?” 궁금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서 히로의 얼굴을 그려보며 설레는 여름 방학을 보낸다. 대체 히로는 어떤 아이일까? 밤샘 통화 후 함께 찍은 제트기류 사진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밤새는 줄 모르고 히로와 통화한 미카. “하늘을 봐”라는 히로의 말에 이불 속에서 빠져 나오니 벌써 아침이다. 창문을 열어보니 하늘을 수 놓은 한 줄의 제트기류. “폰 사진 찍어놔. 함께 아침을 맞이한 기념으로 간직하자”는 히로의 말에 핸드폰 사진을 찍는 미카의 표정이 설렘으로 가득하다. 히로와의 두근두근 첫 만남. 히로가 준비한 생일 선물은? 2학기 첫 날. 드디어 상상만 하던 히로를 직접 만난 미카. 하지만 상상 속 히로와는 너무 다른 모습의 히로에 실망하고 만다. 미카는 날라리 같은 히로의 모습에 히로가 준비한 생일선물인 꽃도 받지 않고 “꽃만 불쌍하다”는 말만 남긴 채 도망친다. 하교길, 우연히 지나친 화단에서 자신에게 줬던 꽃을 다시 심고 있는 히로를 본 미카는 히로가 선사한 물 무지개와 그의 자상한 마음씨에 반해버리고 만다. 미카와 히로의 행

영화 순정만화 이연희, 띠동갑 유지태와 연애 첫경험을 하는 여고생으로 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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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만화 이연희, 띠동갑 유지태와 연애 첫경험을 하는 여고생으로 변신! 띠동갑 유지태와 첫 연애를 시작하는 이연희! 경험 없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정면돌파 연애! 2007년 겨울, 영화 에서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은 이연희가 1년 만에 로 스크린에 컴백, 또 한번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이연희가 에서 분한 수영은 하트가 뿜어져 나올 것만 같은 달콤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터프한 성격과 말투로 띠동갑 아저씨 유지태를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열 여덟 살 여고생.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풋풋한 수영은 연애 경험이 전혀 없지만 그래서 더 호기심 많은 여고생이다. 연애 전략과는 거리가 먼 수줍은 서른 살 연우에게 “아저씨, 사실은 나 좋아하죠?”라는 당돌한 질문으로 정면돌파 연애를 시작하는 캐릭터이다. 상대방의 마음도 자신의 마음과 똑같은지 수시로 확인하지 못하면 답답해서 못 견디는, 터프하지만 솔직하고 꾸밈 없어서 더 사랑스러운 수영은 마치 이연희의 실제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안성 맞춤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쑥스러워하고 괜히 말도 툭툭 내뱉는 서투른 표현이 극중 수영과 가장 닮은 점이라는 이연희. 자그마치 12살 차이 띠동갑 유지태와 첫 연애를 시작하는 이연희의 모습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거나, 사랑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남녀에게 기분 좋은 첫사랑의 설레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렛츠필름 / 엠엔에프씨 / 청어람 / CJ엔터테인먼트 강풀 원작 순정만화 극장개봉 2008년 11월 27일

영화 앤티크 기자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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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티크 기자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영화 (이하 ‘앤티크’)가 지난 28일(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대부분 가 스크린 데뷔작인 신예배우들과, 이후 3년 만에 새 작품을 선보이는 민규동 감독, 그리고 생애 첫 한국영화 출연작인 앤티크 홍보를 위해 방한한 프랑스 배우 앤디 질렛(Andy Gillet). 각자에게 의미가 각별한 영화인 만큼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인사에 나선 이들은, 영화 상영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 속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팀 호흡을 되찾은 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주지훈, 김재욱의 불어교육을 담당했던 방송인 이다 도시가 앤디 질렛의 통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100여명의 해외 취재진이 몰려 ‘제2의 욘사마’로 불리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주지훈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현장이었다. 주지훈 - 자아를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영화 어떤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는지도 모른 채 시나리오가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영화 데뷔작으로 선택했다는 주지훈은 “영화를 위해 난생 처음 수염도 길러봤다”고. 또한 “ 는 자아를 찾을 수 있었던 작품이다. 그만큼 시간, 열정, 피와 땀 모든 것이 잘 버무려져 만들어진 케이크다. 오늘 내가 먹어보니 맛있더라. 관객들도 맛있어 하실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재욱 - 난 확실히 이성애자구나!하고 온몸으로 깨달았어요 신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인 ‘게이’ 캐릭터를, 그것도 스크린 데뷔작에서 선보인 김재욱은 “진심으로 매력적인 인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예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극중 수 차례 등장하는 동성 러브씬 촬영에 대해서는 “앤디 질렛이 한국에 오기 전에 수시로 그의 사진을 보며 ‘나는 이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주문을 거는 등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닥치니 마음은 따라가는데 몸이 굳더라”며 애환을 토로하기도. 유아인 - 현장 분위기 만으로도 성공적인 영화,

1724기방난동사건 탐나는 캐릭터! 전국을 평정할 조선 히어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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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기방난동사건 탐나는 캐릭터! 전국을 평정할 조선 히어로가 온다! 익스트림 캐릭터! 대한민국 영화계를 발칵 뒤집을 조선 최고의 히어로 납시오~! 2008년은 영웅들의 잔치라 할 만큼 여러 편의 슈퍼 히어로 영화가 관객들을 찾았었다. ‘배트맨’, ‘쿵푸팬더’, ‘인디아나존스’ 등 다양한 패러다임을 선보인 할리우드 캐릭터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킨 가운데, ‘1724년 조선, 역사에 차마 기록되지 못했던 최고들의 전국평정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상상초월 익스트림 사극 <1724 기방난동사건>이 그 심상치 않은 설정과 사건 속에서 활약을 펼칠 익스트림 캐릭터, 신개념 조선 히어로들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토종 블록버스터로 선전포고를 하는 <1724 기방난동사건>의 조선 히어로들은 주먹 하나로 조선을 평정하겠다고 호언장담하는 조선 최고의 주먹 천둥(이정재)과 이에 맞서 막강한 재력과 세력을 자랑하는 명월향의 주인인 조선 최고의 야심가인 만득(김석훈)의 대결 속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리고 조선 모든 남정네들의 마음을 빼앗아 가버린 명월향의 대표 기녀이자 조선 최고의 꽃인 설지(김옥빈)와 천둥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할 조선 최고의 의리 칠갑(이원종)까지 내로라 하는 최고중의 최고 캐릭터들을 앞세워 한국 영화계의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벌써부터 한반도를 들썩거리게 하고 있다. 그간 사극이라고 하면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에서 보아오던 뻔한 왕가와 사대부 스토리를 벗어나 더 친근하고 유쾌한 우리만의 히어로들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조선 히어로’로 탄생한 ‘대한 스타’들의 연기 변신 대박이오~! <1724 기방난동사건>은 사극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캐릭터만큼이나 이를 연기한 배우와 비주얼까지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변신과 시도를 꾀하고 있는 영화이다. , , , 등에서 항상 시대의 아이콘이자 냉철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젠틀함으로 여심을 사로잡던 배우 이정재는 모던함을 벗고 막장과

영화 연공 대세는 아라가키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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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공 대세는 아라가키 유이!! 2008년은 한국의 ‘각키의 해’?! , , 세편 연속 개봉!! 2007년이 일본의 ‘각키의 해’였다면 2008년은 한국의 ‘각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11월,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 편이 연달아 극장에서 상영되기 때문. 먼저 11월 12일 개막하는 ‘제 5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작품인 는 소설 속 사랑을 꿈꾸는 독서광인 사쿠라기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모모야마 모모코(아라가키 유이 분)가 우연히 프로도 주목하고 있는 야구부 1학년 투수 오오시마가 던진 공에 맞으면서 그에게 첫 눈에 반해 야구 응원단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물. 마찬가지로 ‘제 5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상영작인 는 1980년대의 도쿄 다치카와시를 배경으로 불량 청소년 ‘양키’의 청춘 군상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아라가키 유이는 ‘양키’의 첫사랑인 야마다 역을 맡아 닛칸 스포츠 영화 대상, 요코하마 영화제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11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은 모바일 소설로 1,200만 명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원작 소설인 ‘연공’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작품. 2007년 영화화 된 이 영화에서 아라가키 유이는 학교 킹카 히로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평범한 여고생 미카를 연기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첫 사랑을 지켜가는 ‘미카’를 완벽하게 연기해 낸 아라가키 유이는 영화의 흥행으로 일본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영화의 OST에 직접 참여하여 가수로 데뷔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한 아라가키 유이의 올 가을, 한국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 폴인씨네마 / 성원아이컴 / 예가엔터테인먼트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戀空: Koizora 극장개봉 2008년 11월 13일

박찬욱, 이경미, 공효진이 뽑은 미쓰 홍당무 최고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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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이경미, 공효진이 뽑은 미쓰 홍당무 최고 명장면!! 제작자 박찬욱이 반한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미소’ 를 통해 감독으로서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의 안목과 재능을 인정받은 명감독 박찬욱. 그가 추천하는 의 명장면은 비호감이고 신경질만 부리던 양미숙(공효진)이 모든 것을 다 정리하고 아주 해맑지만 동시에 씁쓸하게 미소를 보이는 장면이다. 단 한 순간이라도 사랑 받고 싶고, 너무 사랑해보고 싶었던 양미숙이 평범한 여자의 얼굴을 한 이 장면에 대해서 박찬욱 감독은 “세속적인 욕망을 초월한 천사와 같은 아릅답고 맑은 얼굴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비호감 인물이 매력적으로 치환되는 기묘한 순간으로, 이 장면에서 공효진의 연기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라며 애착이 가는 이유를 밝혔다. 심지어 박찬욱 감독은 이 장면을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자신의 개인카메라로 몰래 사진을 찍다가 영화 촬영용 카메라에 찍혀 NG를 낸 적이 있을 정도. 연출자 이경미 감독을 울린 ‘양미숙의 처절한 자기고백씬’ 데뷔작 로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경미 감독. 2년여 동안의 준비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시나리오인 만큼 매장면이 기억에 남고 소중하지만, “그래! 나도 알아, 내가 별루라는 거!”라며 주인공 양미숙이 절규하는 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실제로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공효진과 함께 눈물까지 흘렸던 이경미 감독은 “주인공 양미숙은 자존심이 강해서 강한척하고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한다. 이런 그녀가 자존심을 가장 내세우고 싶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콤플렉스가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 왔다고 추하게 고백을 하니, 얼마나 불쌍한가” 라며 자신이 만들어낸 캐릭터 ‘양미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연배우 공효진을 부끄럽게 한 ‘수학여행 점프컷” 주인공 양미숙에 대한 애정은 캐릭터를 직접 연기한 공효진도 마찬가지. 시나리오를 보고 안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정도로 공효진에게 있어 양미숙은 이해 불가능한 인물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한없이 연민이 느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특별시사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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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특별시사회 성황리 개최! 소년들의 가족과 친구를 울린 ! 따뜻한 사랑이 넘쳤던 가족 시사회 & 의리와 열정의 우정 시사회 언론 시사회 이후 “1953년, 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홀로 남겨진 소년들의 세상과의 처절한 싸움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감동적인 영화” 라는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 지난 29일 저녁 ,기존의 영화들이 이례적으로 진행하는 VIP 시사회 대신 특별한 시사회를 열었다. 출연 배우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네티즌들이 그들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는 가족 시사회와 우정 시사회를 개최한 것.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 드라마라는 영화의 특색을 살려 진행된 가족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인 이완과 송창의의 가족들이 참석한 것은 물론 김래원, 김현주, 김국진, 박정수, 테이, 강성훈, 한상진, 조연우, 송종호, 이상윤, 김유미, 김승현, 김건모, 구준엽 등 세대와 영역을 아우르는 연예계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주연 배우인 이완,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시사회는 그 타이틀에 맞게 영화상영 전부터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 때까지 특별히 더 따뜻하고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다. 전쟁 직후, 살아 남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영화 속 소년들의 처절한 모습에 안타까워 하는 배우들의 가족과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가족단위 일반 관객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가족 시사회에 이어 진행된 우정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들의 친구들은 물론 영화 속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종두(이완)와 태호(송창의) 처럼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한 일반 관객들로 상영관이 가득 찼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완이 얼마 전 예능프로에서 소개해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던 이완의 학교 친구들인 일명 ‘국민대 F5’가 참석,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진풍경을 펼치기도 했다. 이렇듯 우정 시사회는 가족 시사회와는 다르게 시끌벅적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