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2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비밀 캐릭터, 죽음의 천사 공개!
<헬보이2: 골든 아미>가 꼭꼭 숨겨 놓은 캐릭터, 죽음의 천사!!
20미터가 넘는 거대한 크기와 음산한 포스로 관객들의 시선 집중!!
항상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20미터가 넘는 거대한 요괴, 죽음의 천사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창의적 생각은 끝이 없다. <헬보이>, <판의 미로>를 통해 판타지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야심작 <헬보이2: 골든 아미>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숨겨놓은 최고의 캐릭터 죽음의 천사는 헬보이의 운명을 결정 짓는 미래 예언자이다. 거대한 몸짓을 숨기고 지하 공간 안에 골동품으로 지루한 시간을 달래고, 느린 말투와 느린 손짓으로 말하는 등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영화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기괴하면서도 신기한 디자인의 소품들은 죽음의 천사가 있는 지하 공간을 더욱 스산하게 만들어준다. 평소 좋아하던 전설, 신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내기로 유명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도 역시 원작만화에는 없던 ‘죽음의 천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 <헬보이2: 골든 아미>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테판 스코트는 “보통 캐릭터와 느낌이 좀 다르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이다. 오랜 시간 동안 존재했었던 이미지를 더해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밝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이 죽음의 천사 캐릭터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기울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 UPI코리아 / Universal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