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아이의 진실에 도전하는 할리우드 연기파배우 3인!
빌리 밥 손튼, 로자리오 도슨, 마이클 치클리스
각각 FBI, 공군수사관, 국방장관 역으로
스필버그 극비 프로젝트 ‘이글 아이’의 진실에 도전한다!
먼저, 직접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슬링 블레이드>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수상 및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코엔 형제의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로 전미 비평가협회가 선정한 2001년 최고의 배우를 수상한 빌리 밥 손튼.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한 그가 <이글 아이>에선 FBI 합동테러대책반 수석요원 토마스 모건으로 등장한다. 최고의 정보력을 가진 FBI내 특수팀으로 제리 쇼(샤이아 라보프)를 쫓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글 아이'의 존재를 깨달아가며 진실을 추적, 충격과 긴장을 극대화 시키는 인물로 흥미를 배가시킨다. D.J. 카루소 감독은 “지금껏 만나 본 사람 중에 가장 재미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하지만 그가 연기에 빠지는 순간, 진지함에 놀라게 된다”라며 그의 연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와 함께 ‘이글 아이’의 진실을 추적하는 집념 강한 공군 특별수사대(OSI) 수사관 역에는 로자리오 도슨이 등장한다. <씬시티>, <맨인블랙2>, <데쓰 프루프>등에서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녀는 최근 윌 스미스의 상대역으로 <세븐 파운즈> 촬영을 마쳤다. <이글 아이>에서는 말단요원이지만 FBI는 물론 국방부 등에 인정받기 위해 끈질기게 사건에 매달리는 조이 역을 맡는다. 그런 투지를 가진 배우로는 그녀가 적역이라는 제작진의 만장일치 선택에 의해 캐스팅되어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 FBI 수사팀의 토마스(빌리 밥 손튼)와는 업무의 경계를 두고 서로 불신하지만, 결국 어마어마한 음모를 깨닫고 사건의 실체를 위해 끈질기게 추적한다.
이들이 '이글 아이'의 정체를 추적하는 역할을 맡았다면 그 모든 진실에 다가선 국방장관 역에는 마이클 치클리스가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다. <판타스틱4> 시리즈의 벤 그림 역으로 국내 팬에게도 친숙한 그는 항상 국방에 관한 중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 국방장관 역을 연기했다. 인기드라마 <더 쉴드>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춰 본 D.J.카루소 감독은 그 외에는 생각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말할 정도로 서로 신뢰하는 관계이기도 하다. 그는 결정에 따른 무거운 책임과 업무의 부담감과 무게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전자장치와 네트워크를 조종하는 또 하나의 눈 '이글 아이'는 무엇인가? 스필버그가 10년간 개발해온 이 초대형 액션 스릴러에 감추어진 진실은 무엇인가? 그 거대한 음모와 미스터리에 합류한 할리우드 블루칩 샤이아 라보프, 떠오르는 여배우 미셸 모나한을 비롯한 3인의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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