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공 대세는 아라가키 유이!!

영화 연공 대세는 아라가키 유이!!



2008년은 한국의 ‘각키의 해’?!
<플레이 플레이 소녀>, <와루보로>,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세편 연속 개봉!!



연공 여고생 모모야마 모모코 役 아라가키 유이

2007년이 일본의 ‘각키의 해’였다면 2008년은 한국의 ‘각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11월,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 편이 연달아 극장에서 상영되기 때문. 먼저 11월 12일 개막하는 ‘제 5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작품인 <플레이 플레이 소녀>는 소설 속 사랑을 꿈꾸는 독서광인 사쿠라기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모모야마 모모코(아라가키 유이 분)가 우연히 프로도 주목하고 있는 야구부 1학년 투수 오오시마가 던진 공에 맞으면서 그에게 첫 눈에 반해 야구 응원단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물. 마찬가지로 ‘제 5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상영작인 <와루보로>는 1980년대의 도쿄 다치카와시를 배경으로 불량 청소년 ‘양키’의 청춘 군상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아라가키 유이는 ‘양키’의 첫사랑인 야마다 역을 맡아 닛칸 스포츠 영화 대상, 요코하마 영화제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공 여고생 모모야마 모모코 役 아라가키 유이

한편, 11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은 모바일 소설로 1,200만 명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원작 소설인 ‘연공’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작품. 2007년 영화화 된 이 영화에서 아라가키 유이는 학교 킹카 히로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평범한 여고생 미카를 연기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첫 사랑을 지켜가는 ‘미카’를 완벽하게 연기해 낸 아라가키 유이는 영화의 흥행으로 일본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영화의 OST에 직접 참여하여 가수로 데뷔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한 아라가키 유이의 올 가을, 한국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戀空: Koizora 극장개봉 200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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