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울지 않는다 메인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1953년,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두 소년이 살아 남기 위해 비정한 어른들에게 맞서야 했던 눈물과 액션의 전쟁 휴먼 드라마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전쟁 직후, 처절했던 소년들의 슬픈 드라마가 담긴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쟁 직후, 비정한 세상 속 소년들의 상처와 슬픈 드라마를 담았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메인 포스터 공개!
전쟁 중 종군 기자가 찍은 빛 바랜 사진인 듯 애잔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포스터와 눈물을 참고 있는 두 소년의 앳된 얼굴을 클로즈업 컷으로 잡아내 관객들의 연민을 자극했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이번 메인 포스터는 처참한 전쟁과 비정한 세상 속, 소년들의 상처와 슬픈 드라마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가로등이 켜진 밤거리, 지친 듯한 모습으로 전차에 기대선 두 소년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에서 전쟁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사건을 겪으며 어린 나이에 너무 빨리 성숙해 버린 소년들의 상처 받은 슬픈 눈빛이 느껴진다. 그리고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 속 환하게 웃으며 거리를 달리고 있는 이완, 송창의의 모습은 두 소년의 안타까운 처지와 운명을 반어적으로 설명해 주는 듯해 더욱 슬프게 느껴진다. “눈물을 삼킨다. 주먹을 꽉 쥔다. 거친 세상 힘겨워도… ” 라는 카피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라는 영화의 제목을 잘 설명해 주며 비정한 어른들의 세상에 살아 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맞서야만 했던 소년들이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아 남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소년들의 처절하고 안타까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메인 예고편 공개!
두 소년의 우정과 가슴 아픈 운명을 그려내며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평을 받았던 티저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어른들을 상대로 위험한 장사를 시작하는 종두와 태호의 모습과 그들 사이의 갈등, 그리고 세상에 맞서는 두 소년의 몸부림까지 녹아 있어 배우들의 정통연기와 처절한 액션은 물론,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또한, 포스터는 물론 예고편에서도 만날 수 있는 “전쟁을 겪은 소년은 더 이상 소년이 아니다” 라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는 두 소년이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는 영상과 함께 순수했던 소년이라는 존재마저 파괴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시대 상황을 상기시키며 안타까움을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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