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몽 이나영-오다기리 죠의 캐릭터 영상 공개!!

영화 비몽 이나영-오다기리 죠의 캐릭터 영상 공개!!



올 가을 가장 아름답고 슬픈 로맨스가 되어줄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 주연의 <비몽>. 10월 9일 전국 극장을 통해 공개될 이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에게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란과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진의 캐릭터가 오롯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캐릭터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신의 꿈이 나에게로…
사랑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란,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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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과 진 캐릭터 영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 2년,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그녀를 기다려왔다!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가냘픈 그녀, 이나영이 다시 한 번 가을 영화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 <비몽>에서 작은 몸짓과 눈빛 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이나영은 더욱 섬세하고 깊이있는 ‘란’을 탄생시켰다.


수많은 감정을 한가득 담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눈망울이 담겨있는 인상적인 캐릭터 영상을 통해, 영화 속 ‘란’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옷을 짓는 그녀, 란은 화려한 색채의 옷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정작 순백의 이미지가 더욱 슬프게 도드라진다. 지나간 사랑과의 끊을 수 없는 고리로 아픔의 시간을 겪게되는 그녀의 흔들리는 감정선이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아릿한 느낌을 안겨주며 펼쳐진다.

나의 꿈이 당신에게로…
사랑의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진, 오다기리 죠



현재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오다기리 죠. 넘치는 개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 받아온 그는 <비몽>에 출연이 확정되었을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왔었다. 일본의 인기배우로서 배우 이나영과의 만남, 김기덕 감독과의 작업 이라는 흥미로운 조합은 국내외 영화 팬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고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기 충분했다.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꿈에서라도 그 사랑을 만나려 하는 ‘진’으로 분한 오다기리 죠의 매력적인 모습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전각을 새기는 남자 진은 동양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작업공간에서 외로이 도장을 파는 모습과, 사랑의 그리움에 사뭇혀 괴로워하는 모습 등이 애처롭게 그려진다.



김기덕 감독 신작 비몽悲夢 극장개봉 2008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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