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홍당무 황우슬혜 영화 박쥐,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연속 캐스팅!
공효진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야심찬 그녀, 황우슬혜
감독의 숨을 멎게 한 이 대단한 신인배우를 주목하라!!
<미쓰 홍당무>에서 한가인을 연상케 하는 조각 같은 외모로 공효진의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인, 황우슬혜. 신인배우로는 이례적으로 공효진, 이종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황우슬혜가 <미쓰 홍당무>에서 맡은 역할은 비호감 ‘양미숙’(공효진) 과 같은 러시아어 교사지만 예쁜 외모 덕분에 주위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캐릭터 ‘이유리’. 특히 그녀는 ‘양미숙’이 10년간 열렬히 짝사랑해 온 남자 ‘서종철(이종혁)’ 를 사로잡아, ‘양미숙’으로 하여금 분노의 몸부림을 펼치게 하게 한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은 크랭크인 한달 전까지 ‘이유리’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황우슬혜를 보자마자 바로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황우슬혜 오디션 영상을 보고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내가 시나리오를 쓰면서 상상했던 바로 ‘이유리’의 모습이었다. ‘이유리’의 호흡과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해냈다.” 라고 황우슬혜를 극찬했다. 이처럼 황우슬혜는 대한민국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얄미워했을 예쁜 여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백치미와 섹시미 두 가지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충무로를 들썩이는 당돌한 신인 황우슬혜!
데뷔작 <미쓰 홍당무>에 이어 <박쥐>,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캐스팅!
황우슬혜는 <미쓰 홍당무>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박쥐>, 정승구 감독의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박쥐>에서 그녀는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장혁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장혁의 상대역으로 출연, 과감한 연기를 선보인다. 데뷔작이 개봉하기도 전에 차근 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황우슬혜. 심상치 않은 그녀의 스크린 행보가 한국 영화계의 대형 신인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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