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트럭 엔딩장면 전격분석!

화제의 영화 트럭 엔딩장면 전격분석!



지난 9월 25일 개봉 이후 ‘시체를 실은 트럭’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유해진, 진구의 연기 대결로 최강 스릴러 영화로 등극한 영화 <트럭>! 개봉 이후 엔딩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면서 화제의 엔딩 이슈를 전격 공개한다.

이슈1!! 연쇄 살인범 진구의 흔적은?



평범한 트럭 운전사와 연쇄 살인범의 대결 및 시체를 실은 트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최강 스릴러로 등극한 영화 <트럭>. 특히 소시민의 평범한 트럭 운전사에서 하루 아침에 시체를 실은 트럭에다 연쇄 살인범까지 만나게 되는 트럭 운전사 정철민은 많은 관객들이 ‘만약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공감을 주었고 역할에 딱 맞은 배우 유해진의 열연 덕에 더욱 더 실감났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이자 두 남자의 운명이 엇갈린 이 장면은 영화 내내 억눌려있던 정철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연쇄 살인범 김영호와의 생사를 건 결투가 시작되지만 오히려 점점 정철민이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다. 때마침 도착한 경찰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총에 맞고 쓰러진 김영호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과연 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이에 대한 궁금증은 지난 30일 깜짝 공개된 미공개 영상을 통해 연쇄 살인범 김영호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극장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장면에서 한가로이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철민을 노려보는 누군가의 시선을 통해 연쇄 살인범 김영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이슈2!! 시체를 실은 트럭 운전사 유해진과 딸의 운명은?



딸의 심장 수술을 위해 필요한 돈을 구하려다 위기에 봉착한 트럭 운전사 유해진은 절박한 상황에서 트럭으로 시체를 옮기는 일을 맡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연쇄 살인범 김영호까지 트럭에 태우게 되면서 진퇴양난에 빠진 그는 트럭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샛별과 정신과 여의사 오가원 등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관객들이 그토록 궁금했던 유해진의 시체 유기 혐의는 다행히도 연쇄 살인범 김영호와 진범이자 영화 초반 강렬한 등장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던 보스의 행각이 탄로 나면서 협의를 벗게 된다.

이슈3!! 감동적인 바닷가 엔딩! 도대체 그 곳은 어디?



스릴러적 긴장감을 해소되고 확 트인 바닷가에서 온갖 고생을 다한 유해진과 딸의 한가로운 시간이 의미 깊었던 바닷가 엔딩 장면. 그 장면을 찍은 바닷가가 실제 어디 있냐는 문의부터 인상 깊은 장면이었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갖은 고생과 목숨이 오가는 위험한 상황을 이겨낸 철민에게는 더욱 더 감회가 새로울 이 바닷가는 스릴러적 정서를 드라마적 정서로 전환시켜주는 공간으로서 태안에 있는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데드라인 스릴러 트럭 극장개봉 2008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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