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지매 70% 사전제작! 방영준비 완료!

돌아온 일지매 70% 사전제작! 방영준비 완료!



1월 중순 방영 앞두고 현재 14부까지 촬영 완료
24부작 중 대본 20부까지 나와, 70% 이상 사전제작



돌아온 일지매 촬영현장

우리 시대가 낳은 최고의 이야기꾼 고우영의 명작 ‘일지매’를 최초로 드라마화하는 <돌아온 일지매>가 방영을 앞두고 ‘황인뢰표 명품 활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치밀한 준비를 마쳤다.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 2> 후속으로 1월 중순 방영이 확정된 <돌아온 일지매>는 총 24부작 드라마. 사극으로는 드물게 일본과 대만 로케이션을 일찌감치 마치고 돌아와 전국을 돌며 맹렬하게 촬영에 매진해 온 <돌아온 일지매>는 현재 14부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대본 역시 20부까지 준비된 상태. 제작팀은 격변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방대하게 펼쳐지는 원작의 드라마를 오랜 시간에 걸쳐 공들여 대본에 담아냈다.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대본에는 일지매가 조선을 구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난 후 벌이는 활약상이 담길 예정이다. 일지매가 청나라로 떠난 후의 이야기는 원작에는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대본 작업에 더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것. 현재의 속도대로라면 <돌아온 일지매>는 1월 중순 방영 시작까지 70% 이상 사전제작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오랜 경험을 통해 한국 드라마 제작 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황인뢰 감독은 사실 <돌아온 일지매>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전제작’을 고집했었다.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명품 드라마’를 위해 촬영에 급급해 후반작업에 신경 쓰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던 것. 대본과 촬영뿐 아니라 편집, CG, 음악 등 후반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는 늦어도 2월 말까지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4월 방영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100% 후반작업에 투자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명품 활극’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오이다.



MBC 24부작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2009년 1월 중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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