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직접 밝힌 렛 미 인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영 상!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직접 밝힌 렛 미 인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영상!



<렛 미 인>에 궁금한 모든 것!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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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알프레드슨Tomas Alfredson 감독 인터뷰 interview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들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단연코 208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에 대해 생소한 스웨덴영화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당황스럽지만 기쁘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한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침묵이 주가 된 독특한 형식에 대해 언급하며, 대사보다는 이미지와 시적인 분위기에 중점을 두어 언어를 초월한 감정과 공감을 전하려 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섹슈얼하고 공격적인 뱀파이어 무비들과는 달리 순수하고 슬픈 <렛 미 인>만의 뱀파이어 캐릭터를 창조하게 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은 ‘뱀파이어가 낮에 자고, 밤에 잔다’는 정도밖에 몰랐던 무지한 사람이며, 초대받지 않으면 인간의 방에 들어갈 수 없다는 뱀파이어만의 규칙 역시 원작을 통해 알게 된 부분이라 고백하며 기존의 뱀파이어 특성들을 따르기 보단, 원작에 묘사한 이미지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호러’라는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한 사랑에 집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두 아역배우 캐스팅!



렛 미 인

렛 미 인

코미디를 주 종목으로 했던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렛 미 인>이 호러 장르에 대한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뱀파이어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을 그대로 묘사하기보다는 기본 설정과 스토리를 근저에 둔 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연출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호러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살려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 하나로 두 주연배우 캐스팅을 들었는데, 독특한 캐릭터인 만큼 꼭 어울리는 이미지의 아역들을 찾기 위해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특히 단순히 외모뿐만이 아니라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은 곧은 성품의 아이들을 원했기에 그만큼 공들여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에선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답고 특별한 사랑이야기로 대중과 언론을 모두 사로잡은 <렛 미 인>은 개봉 전부터 ‘<렛 미 인>안보면 왕따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벌써부터 매니아를 양산하고 있어 올해 11월 가장 주목 받는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렛 미 인 Lat Den Ratte Komma In 극장개봉 200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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