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윤진서 겨울이 두려워요! MBC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촬영현장 공 개!!

정일우, 윤진서 겨울이 두려워요! MBC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촬영현장 공개!!



열풍기, 핫팩, 장화까지 총동원된 촬영 현장!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와 윤진서 겨울철 추위 비상!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

1월 중순으로 방영이 확정, 현재 14부 분량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 날씨 때문에 촬영 현장에 추위 비상령이 내려졌다. 드라마의 주요 세트인 용인 MBC 문화동산은 주변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다른 지역에 비해 체감온도가 3-4도 가량 낮다는 것이 촬영 스탭들과 배우들의 주장이다.


돌아온 일지매 윤진서

어느 드라마 촬영 현장이나 모두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고생을 하지만 특히 얇은 한복을 입고 짚신을 신어야 하는 사극의 겨울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눈물이 나올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특히 가장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정일우는 “일지매가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해서 의상들이 얇은 편이고, 그런 날렵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껴입을 수도 없다. 그래도 명품 사극을 위해서 최대한 많이 촬영을 끝내 놓고 방영에 들어갔으면 해서 마음이 급하다.”라고 최근 촬영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한복 맵시를 위해 더욱 추위에 떨어야 하는 윤진서는 황인뢰 감독의 컷 소리가 떨어지는 즉시 두꺼운 외투와 무릎담요로 몸을 감싸고 대사를 원활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핫팩으로 꽁꽁 얼은 얼굴을 녹인다. “주변에서 이번 겨울은 그래도 따뜻한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촬영장 체감온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혹독하다. 짚신이 작아서 양말을 많이 신을 수 없어 1시간만 지나도 발에 감각이 없어진다.”고 괴로움을 털어 놓기도 했다.


MBC 24부작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는 2009년 1월 중순 방영된다.



MBC 24부작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2009년 1월 중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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