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OST 발매!
과속스캔들 OST 발매!
<과속스캔들> 화제의 OST발매!
영화도 음악도 과속흥행 중!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해피코미디 <과속스캔들>. 연일 과속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과속스캔들>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영화 속 음악이 영화만큼이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OST가 발매될 예정이다.(발매 엠엔에프 | 포니캐년 코리아)
한 때 잘나가던 아이돌 스타에게 터진 스캔들이 따뜻한 가족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은 해피코미디 <과속스캔들>이 개봉과 동시에 12월 극장가를 점령, 영화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영화 속 다양한 음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차태현의 ‘Because I love You’와 박보영의 ‘자유시대’에 이어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래는 바로 ‘아마도 그건’과 ‘선물’. 극중 여섯 살 아들을 둔 스물 두 살의 가수지망생 미혼모 황정남(박보영)이 남현수(차태현)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열창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이 노래들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전에 공개된 디지털 음원이 인기를 모으면서 이번 <과속스캔들> OST 발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을 손꼽히고 있는 <과속스캔들>의 음악.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추격자>를 작업했던 김준석 음악감독은 “<과속스캔들>의 음악은 귀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80, 90년대 음악을 선곡하되 누가 들어도 원래 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자신의 애창곡이라고 차태현이 직접 추천한 ‘아마도 그건’은 영화에서는 32비트 곡으로 바꿨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준 것 같다.”고 전했다. <과속스캔들>은 김준석 음악감독이 여느 영화보다 촬영 현장에 많이 나갔던 작품이라고 꼽을 만큼 애정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과속스캔들> OST에는 차태현의 ‘Because I love you’, 박보영의 ‘자유시대’를 비롯해 ‘아마도 그건’(홍민정), ‘선물’ 김지혜 등의 음악이 담겨있어 영화의 행복함을 그대로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준석 음악감독은 “<과속스캔들>의 노래들은 박보영이 모두를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개봉일이 당겨지면서 후반 일정과 맞물려, 부득이하게 박보영이 부른 ‘자유시대’만 영화에 들어가고 그 외 곡들은 다른 가수들의 목소리를 빌렸다”며 오랜 동안 연습을 해왔던 박보영이 누구보다 아쉬워했고, 나 역시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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