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턴트: 다크에이지 VS. 쌍화점!
뮤턴트: 다크에이지 VS. 쌍화점!
2009년 극장가는 성인 관객들의 차지?!
여성관객은 <쌍화점>, 남성관객은 <뮤턴트: 다크에이지>가 접수한다!!
경기가 안 좋으면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속설이 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미니스커트 붐에 미니 코트 등이 대세인 지금, 2009년 극장가에는 ‘18세 관람가 영화’ 돌풍이 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12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쌍화점>과 2009년 1월 8일 개봉하는 <뮤턴트: 다크에이지>가 그들. 2008년 <눈먼자들의 도시>, <미인도>, <아내가 결혼했다> 등 18세 관람가 영화들의 잇따른 흥행 열풍에 이어 2009년에도 이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이 흥행 돌풍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여 화제다.
먼저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화제작 <쌍화점>은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왕의 호위무사와 그를 각별히 총애한 왕, 그리고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그들 사이를 가로막게 된 왕후의 금지된 사랑과 배신이 만들어낸 운명의 대서사극.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등 배우들의 완벽한 변신과 연기가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번지며 200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조인성과 주진모라는 충무로 최고의 남자배우들이 선보이는 파격적인 연기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2009년 1월 8일 개봉을 앞둔 SF 액션 <뮤턴트: 다크에이지>는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성별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남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남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서기 2707년, 빈번한 전쟁으로 황폐화 된 미래의 지구에서 벌어지는 인류 사상 최악의 적인 정체불명의 뮤턴트들과 고대 예언에 따라 조직된 8인의 전사단이 벌일 인류 최후의 전쟁을 담은 초대형 SF 액션 <뮤턴트: 다크에이지>는 지난 주말 공중파 영화 방송에 노출되면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1월 개봉 예정작들 가운데 가장 순조롭게 흥행을 향해 질주 중이다. <2012>, <지구가 멈추는 날> 등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선전하고 있는 영화 <뮤턴트: 다크에이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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