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그랜 토리노 전미 박스오피스 1위!
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그랜 토리노 전미 박스오피스 1위!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품 중 최고 기록
개봉 4주차 1위 탈환 파란!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지막 작품으로 비상한 관심!!
노장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세계가 인정하는 영화계 살아 있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그랜 토리노>가 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랜 토리노>는 지난 해 12월 11일, 대규모 개봉에 앞서 아카데미 출품 자격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6개 상영관의 소규모 제한개봉으로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였다. 이어 19개, 84개로 점차 상영관을 늘려가다 지난주부터 상영관을 2,808개로 확대하여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주말 수익은 2,902만 달러.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품 중 지난 2000년 개봉 첫 주 1,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스페이스 카우보이>를 넘어서는 개봉 첫 주 최고 성적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 감독, 주연까지 맡은 <그랜 토리노>는 한국전을 참전했던 외골수의 보수적인 노인(클린트 이스트우드)이 옆집으로 이사온 아시아계 이민자들과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면서 평생 처음 마음을 열고 삶에 다시 없을 위대한 선택을 하게 되는 감동드라마.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후 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 작품으로 2008년 전미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품은 비평가협회 각본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영화 TOP10에 선정되었다. 2009년 골든글로브 최우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특히 외신에 따르면 이 작품은 배우로서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목인 ‘그랜 토리노’는 자동차 종류 중 하나로 영화에 등장하는 72년형 그랜 토리노는 관객들에게 평생에 다시 느껴보지 못할 거대한 감동을 선사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다.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을 때 눈물의 기립박수를 연출했고 놀라운 감동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국내는 2009년 2월 26일 개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Warner Bros. / Village Roadshow Pictu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