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영화 핸드폰 2009년 2월 19일 개봉확정 및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개봉소식]영화 핸드폰 2009년 2월 19일 개봉확정 및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박용우&엄태웅, 핸드폰에 얽힌 솔직한 경험담으로 화제
김구라의 발칙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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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김구라가 사회를 맡아, 주연배우 박용우, 엄태웅과 영화와 핸드폰에 얽힌 솔직한 경험담을 나눠 화제를 모았다. 정체를 숨긴 채 전화 통화를 통해 극 중 엄태웅을 위협하는 박용우가 ‘이번 영화는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모니터링을 했다. 제 목소리를 반복해서 듣는 게 낯설었다.’라고 밝히자, 김구라가 ‘여자친구는 박용우씨 목소리 듣고 뭐래요?’라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물론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하죠.’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핸드폰 분실 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엄태웅이 ‘여자친구 사진도 좀 있지만 영화처럼 위험한 수위는 아니다.’라고 답변하자, ‘위험한 수위의 사진은 따로 저장하나?’라고 김구라가 묻자 ‘네’라고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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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핸드폰의 치명적 사생활의 노출이라는 영화적 소재에 맞춰, ‘가까운 지인, 특히 여자친구와 핸드폰 내용을 서로 공유하나? 아님 프라이버시를 지키냐?’라는 질문에, ‘여자친구의 핸드폰 내용을 봐야 안심이 된다. 우린 모든 걸 공유한다.’라는 엄태웅과 ‘서로의 핸드폰을 보지 않는다. 그런 프라이버시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박용우의 답변이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상반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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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제작보고회 현장 video /08:48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국형 스릴러, 재미있는 영화 <핸드폰>으로 2월 19일 찾아 뵙겠습니다.


‘영화 <핸드폰>은 어떤 영화?’라는 질문에 엄태웅은 ‘극장에서 팝콘 먹는 것도 잊게 할 만큼 숨 막히는 영화’라고 자신했고, 박용우 역시 ‘영화 속 캐릭터 모두에게 공감할 수 있는 색다른 스릴러’라고 밝혔다. 여기에 김한민 감독은 ‘핸드폰은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다. 무엇보다 한국형 스릴러로 국내 관객과 정서적인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며 기존 스릴러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핸드폰 (2009)



Information




  • 감독: 김한민

  • 주연: 박용우, 엄태웅

  • 장르: 스릴러

  • 제공: ㈜한컴

  • 제작: ㈜씨네토리, ㈜한컴

  • 공동제작: ㈜화인웍스

  • 배급: SK텔레콤㈜

  • 개봉: 2009년 2월 19일




Synopsis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 있는 치명적 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잃어버린 후, 정체 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로 인해 지옥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 열혈 매니저 승민(엄태웅)의 사투를 그린 영화.



핸드폰 극장개봉 2009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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