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토리 포스터 7종 공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토리 포스터 7종 공개!
이번에 공개하는 7종 스토리 포스터는 주인공 벤자민이 연인과의 만남과 설렘, 행복함이 가득했던 7개의 황홀한 시간들을 담은 포스터로 단독으로도 아름답지만 7종을 연속으로 감상할수록 각 시간들이 담고 있는 감정들을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를 만난 그 시간..
까만 어둠 속, 오직 촛불의 불빛에 의존해 서로를 바라본다. 지금 서로의 눈을 통해 보고 있는 건 겉모습이 아닌 맑은 영혼이다. 벤자민이 평생을 두고 사랑했던 단 한 명의 여자 데이지를 만난 그 순간이다.
우리가 서로를 마음에 담은 그 시간..
세상을 온통 뒤덮은 물안개를 헤치고 새벽 바다를 항해하는 배 위에서 벤자민과 데이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조용히 같은 곳을 응시하는 평온한 이 순간,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우리가 서로에게 운명 같은 존재임을.
그대의 모든 것이 그리웠던 그 시간..
아직 모습은 노인이지만 청년이 된 벤자민은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난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편지를 통해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 편지를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대가 그립다.
당신이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 그 시간..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누구와 이야기를 하든, 숨 쉬는 매 순간 벤자민을 사로 잡는 건 오직 데이지에 대한 생각뿐. 이 순간 깨닫게 되는 오직 한 가지 사실은, 그녀보다 아름다운 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그대가 남긴 흔적에 온통 사로잡힌 그 시간..
자신이 몸담은 모든 공간, 모든 시간을 데이지에게 전하는 벤자민. 그럴 때마다 데이지의 마음을 타고 흐르는 건 온통 그에 관한 흔적들. 이 순간 벤자민은 그녀 곁에 있다. 영원히 그녀와 함께 있다.
나에게 사랑은 오직 당신뿐임을 깨달은 그 시간..
오랜 시간을 돌아 운명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 달빛이 가득한 이 밤 이 순간에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어릴 적 촛불을 사이에 두고 느꼈던 감정을 또 다시 느끼게 된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사랑, 그대여.
이 순간이 영원하기만을 바랐던, 그 때 그 시간..
엇갈린 시간을 살아야만 하는 두 사람에게 서로의 시간이 비슷해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하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막을 수 없듯 이 순간이 너무나 짧다. 생애 다시 못 올,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이 시간, 이 찰나의 순간이 영원히 멈추었으면…
7가지의 특별한 시간을 담은 스토리 포스터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 전세계에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단편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븐><파이트 클럽><조디악> 등 스타일리쉬 영상의 대가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을 잡았다.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