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지매 박철민 연기 최초 노출 열연?!

돌아온 일지매 박철민 연기 최초 노출 열연?!



청나라 첩자 ‘사이드 스태퍼 side stepper’ 왕횡보!
김민종에게 천오백리 추격끝에 팬티 바람으로 목덜미!



돌아온 일지매 役 박철민

지난주 단 한회 등장으로 독특한 말투로 폭발적인 시청자 반응을 얻으며 ‘질문이를 하지 마라. 입은 먹는데만 써라해’, ‘생각이를 깊게 해라’ 등의 왕횡보 어록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박철민이 그의 연기 생활 최초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인다. 오늘밤 방영되는 4화에서 탈옥에 성공한 왕횡보가 갖은 모략으로 압록강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조선의 도적들에게 속아 말과 소지품을 뺏겨 속옷만 입고 도주를 계속하게 되는 것. 하지만 구자명으로 분한 김민종의 끈질긴 추격으로 천 오백리에 걸친 그의 탈옥극은 팬티 바람으로 낚시줄에 걸려 끝을 맺고 만다.


돌아온 일지매 役 박철민

박철민의 과감한 노출 연기가 촬영된 시기는 작년 10월로 아직 가을이었지만 매서운 강바람으로 인해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고. 더구나 끈질기게 쫓아오는 포도청 부장 구자명을 피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어 헤엄으로 청나라로 건너가려고 한 왕횡보였기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차가운 강물 때문에 오랜만에 기억에 깊게 남은 인상적인 촬영이었다고 밝힌 박철민은 고생스러운 상황 때문에 ‘조선 강물 왜이리 차나 이거’ 등의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4화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는 70% 이상 사전 제작, 수려한 3개국 로케이션과 꽃미남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품 사극.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오늘밤 4화에서 왕횡보 박철민과 그를 쫓는 구자명 김민종의 천 오백리에 달하는 추격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24부작 수목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2009년 1월 2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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