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부활 지자체가 나선다!

한국영화 부활 지자체가 나선다!




무쇠팔 무쇠엉덩이, 뜨거운 가슴을 가진 천하무적 역도 코치의 ‘희망 프로젝트’를 그린 감동 휴먼코미디<킹콩을 들다>. 이범수, 조안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콩을 들다>에 전라남도 보성군이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 한국영화 희망 프로젝트 <킹콩을 들다>!!
한국영화의 희망에 보성군 전폭적인 지원 나서 화제!!



영화 <킹콩을 들다>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 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단란주점 웨이터를 전전하다 보성여중 역도부 코치를 맡게 된 이지봉 선생과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9년 한국 영화의 희망을 들어올릴 프로젝트로 불황으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웃음을 가득 안겨줄 영화 <킹콩을 들다>의 제작소식에 지자체가 아낌없는 후원에 나선 것이다.


보성군은 특히, 영화 속에 주된 배경이자 촬영지이기도 해 제작비 지원에서부터 고가로 알려진 역도 물품들을 비롯, 체육관과 보성 군청 등 촬영장소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약속하며 <킹콩을 들다>의 든든한 후원자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보성군 측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역도가 큰 성과를 거두면서 국민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데다, 시나리오 상에서 이지봉 선생과 제자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내는 ‘할 수 있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경제 불황으로 우울하게 시작한 2009년에 보성군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 같다”며, <킹콩을 들다>에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오기도 했다.


이처럼 2009년 보성군을 필두로 한 지자체의 한국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그 동안 한국영화산업에 불어 닥친 한파를 걷어내고 한국영화 제작에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게 만들 희망적인 소식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감동 휴먼 코미디
킹콩을 들다 극장개봉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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