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븐 파운즈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최고의 연출력 과시!

영화 세븐 파운즈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최고의 연출력 과시!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그가 궁금하다!



가브리엘 무치노 Gabriele Muccino 감독
웰메이드 영화 <세븐 파운즈>가 언론에 공개된 후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윌 스미스의 연기뿐만 아니라 역시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서 오는 영화의 완성도가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브리엘 무치노, 그는 과연 누구인가?


가브리엘 무치노는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바탕으로 홈리스 아버지가 밑천 하나 없이 아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만을 가지고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내용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2007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그 해 아카데미 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국내에서도 영화 <행복을 찾아서>로 사실상 이름을 알렸지만 알고 보면 그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시네마 키드이다. 할리우드의 테크닉적인 연출기법보다 우직한 연출을 고수 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 미국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은 영화 <라스트 키스>(2001)를 선 보이면서였다. 만나고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용서하는 서른 살 안팎의 성인들의 성장을 그린 <라스트 키스>는 유쾌하고 발랄하게 이야기의 공감대를 끌어내면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영화가 개봉하는 2개월 동안 약 100억 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이탈리아의 최고 영화상 다비드 디 도나텔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 제 18회 선댄스 영화에 관객상까지 휩쓸 정도로 화려한 타이틀을 쟁쟁하게 올린 가브리엘 무치노를 전세계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
<세븐 파운즈>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다!



가브리엘 무치노 Gabriele Muccino 감독

얼굴을 알지 못하는 일곱 명의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선행을 베푸는 벤 토마스의 이야기 영화 <세븐 파운즈>는 영화를 다 본 후에는 감동 드라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미스터리한 스토리 라인과 충격적인 결말로 인해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을 수 없게 하며 영화의 재미를 높여준다.


<행복을 찾아서>가 역경을 넘어선 인간의 희망을 단선적으로 보여줬다면 <세븐 파운즈>는 이를 뛰어넘어 절망과 죄책감, 그리고 그 감정의 끝에서 오는 깊은 인간 내면의 세계를 희망이라는 감정으로 승화시켰다. 이는 곧 가브리엘 무치노 최고의 작품임을 확신하게 하는 지점이다.

윌 스미스, ‘가브리엘 무치노는 눈을 감고 기대도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제작자, ‘<세븐 파운즈>는 가브리엘 무치노 이기에 가능했다!’ 극찬!


가브리엘 감독과 영화 <행복을 찾아서>로 첫 호흡을 맞추며 연기 경력 최초로 아케데미,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윌 스미스는 감독에 대해 ‘눈을 감은 채 뒤로 기대어도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 또한 <행복을 찾아서>, <세븐 파운즈>의 제작자 블랙 토드는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 제일 잘 하는 일은 바로 본능적인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이를 열정적이고 공감 가는 방식으로 스크린에 재현시키는 것이다. 이점이 바로 <행복을 찾아서>, <세븐 파운즈>와 같은 인간에 대한 애정을 담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그만의 재능이다” 라며 그의 영화감독으로서의 능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윌 스미스 주연 세븐 파운즈 Seven Pounds 극장개봉 2009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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