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접수한 차세대 연기파 영화 알파독 벤 포스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접수한 차세대 연기파 영화 알파독 벤 포스터!



광기와 카리스마 연기 압권!
차세대 연기파 대표주자 벤 포스터



알파독 제이크 役 벤 포스터

벤 포스터를 주목하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벤 포스터가 2009년에는 새 영화 <알파독>으로 한국 팬들을 찾는다. 벤 포스터는 지난해 <3:10 투 유마>(2007)의 무법자 찰리와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2007)의 좀비에 사로잡힌 이방인 역으로 주연을 능가하는 인상적 연기로 관객들 망막에 깊숙이 각인된 배우다.

자유로운 영혼이 내뿜는 신들린 카리스마!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히피족 부모님을 둔 벤 포스터는 14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2002년 TV 시리즈 <뱅 뱅 넌 죽었다>로 에미상 아역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으며, 브루스 윌리스와 출연한 <호스티지>의 복잡한 심리의 사이코 킬러 연기와 인기 TV 시리즈 <식스 핏 언더>의 앙상블 연기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악역으로 족적을 남긴 선배들, 게리 올드먼이나 앤서니 홉킨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과 함께 잔혹함 아래 슬픔과 연민까지 느끼게 하는 재능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가 광기 넘치는 ‘센’ 역할에만 능한 것은 아니다. 초창기에는 <리버티 하이츠>(1999), <겟 오버 잇>(2001) 같은 10대 청춘물에서 앳된 이미지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에서는 새하얀 천사 날개를 등 뒤에 달고 나오기도 했다.

영화 <알파독>에서 이야기를 파괴적으로 이끄는 제이크 역으로
‘영 할리우드 어워드 신인상’과 함께 시선집중!



<알파독>은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FBI 최연소 수배자 ‘제시 제임스 할리우드’의 실제 삶을 영화화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벤 포스터는 여기서 마약 때문에 자신은 물론 주위사람들까지 망치는 ‘제이크’ 역을 신들린 듯 열연했다. 오랜 친구 ‘조니’(에밀 허쉬)와 빚 문제로 사이가 험악해지고 도미노로 이어지는 힘겨루기를 하게 되는 강한 자존심과 자기파괴 본능을 가진 인물이다. 이런 역에는 원래 좀 더 덩치 큰 배우를 쓰는 게 정석이지만, 닉 카사베츠 감독은 벤 포스터를 만나자마자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 예감했고 그 믿음은 적중했다. 그는 제이크 역할에 다른 배우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뛰어난 맞춤 연기로 그 해 ‘영 할리우드 어워드 신인상’(Young Hollywood Award Breakthrough Performance)을 거머쥐었다.


“나는 극적인 상황이 좋다. 나쁘고 잔인한 역할이라도 진정함과 순결함이 있다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 믿는다”는 벤 포스터는 확고한 연기관 만큼이나 단단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파독>에는 벤 포스터 외에도 에밀 허쉬, 저스틴 팀버레이크, 안톤 옐친, 아만다 시프리드, 브루스 윌리스, 샤론 스톤 등 스타성과 개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간판스타들이 눈부신 연기 대결을 벌인다.



센세이션 범죄 실화
알파독 Alpha Dog 극장개봉 200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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