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전문 감독 탄생 예고!

스릴러 전문 감독 탄생 예고!



김한민 감독, <핸드폰>으로 스릴러 전문 감독 탄생 예고!
데뷔작 <극락도 살인사건>에 이어 두 번째 스릴러 도전!



핸드폰 엄태웅-김한민 감독

데뷔작 <극락도 살인사건>에서 한국형 스릴러와 밀실 추리극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연출로 220만 관객 동원과 평단의 호평 모두를 이끌어냈던 김한민 감독은 차기작으로 <핸드폰>을 선택, 스릴러 전문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감독은 영화 <핸드폰>은 캐릭터간 치밀한 계획으로 짜인 정통 스릴러가 아닌, 핸드폰 분실이라는 일상이 우연과 오해를 통해 얼마나 치명적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변칙 스릴러’라 표방하며, 기존 스릴러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승민(엄태웅)이 핸드폰을 잃어버린 순간, 지독한 이규(박용우)를 만났듯이 우린 핸드폰을 선택한 순간, 가장 지독한 감독을 만난 거죠. - 박용우&엄태웅


단편 <갈치괴담>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일찌감치 기대주로 주목 받았던 김한민 감독은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그 해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모두를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촬영 현장을 이끄는 김한민 감독은 이번 차기작 <핸드폰>에서 주인공을 맡은 박용우, 엄태웅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최고의 연기를 끌어내 제작진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극 중 캐릭터가 전화 통화만으로 사건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화 설정에 맞게, 감독은 두 배우를 촬영 현장에서조차 서로를 격리시키고 캐릭터 연기를 주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핸드폰 극장개봉 2009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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